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희범 전 한겨례 대표가 출마선언을 한다.고희범 전 대표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이에 따른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앞서 민주통합당 도당은 지난 5일자로 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냈다. 오는 9~10일 입후보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중학교 44개교와 고등학교 30교 등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제1회 영어듣기능력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9일~11일까지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16일~18일까지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1시 20분까지다.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제주도의회 FTA 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오는 9일과 11일 수산인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박원철 위원장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제주시 수협 회의실 4층에서, 11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시 수협 대강당 2층에서 간담회가 마련된다.앞서 FTA 특위는 지난 1월 제주농업기술센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었다.그러나 수산인들의 의견청취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주 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한 지 한달이 지난 가운데, 서귀포시 시민들이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지역주민 554명, 학생 497명 등 총 1501명을 대상으로 '터미널 통합 및 노선개편에 따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노선개편과 관련 79
제주도는 시내.외버스와 전세버스, 택시, 화물자동차 등 운수사업용자동차 총 9557대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중 '디지털 운행기록계' 장착을 완료한다고 8일 밝혔다.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속도, 브레이크 가속페달 사용, 위치정보, 운전시간 등 운전자의 운행특성을 기록해 과속과 급가감속과 같은 난폭운전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치다.선진국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8일 제주시 구도심권의 고도완화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티 타임을 갖는 자리에서 제주시 구도심 지역의 고도완화 방침을 밝혔다. 우 지사는 "서울 지역에서 건물의 수직 증축 완화 문제 등을 검토하고 있는 시점에서 구제주(제주시 구도심권)의 경우 거주 주민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를 파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8일 안보정책분야 특별보좌관에 배영준(61) 전 해군소장을,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에는 고봉준씨(45)를 임명했다.배 안보정책 특별보좌관은 광주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해병대 6여단장, 2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비검열실장,한미연합사 작전연습처장도 지냈다. 2006년 해군소장으로 전역한 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1분기 토지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토지거래량은 1만 1699필지, 면적은 3270만㎡로 전분기 보다 필지수로는 2.9%(327필지), 면적 95.6%(1598만 4000㎡)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행정시별로는 제주시는 필지수 △10.5%(795필지), 면적 65.2%(350만 1000㎡)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필지수 29.6%(1122필지
제주도는 새정부의 출범과 함께 정부의 국정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국정과제와 연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민행복 시대 구현을 위한 도민, 공무원 제안 특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공모 과제는 5대 국정 목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주)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특별 연구원보'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특별호엔 △해양기후 변화에 따른 제주해역 병원성 비브리오균 분포 및 변동 특성 연구 등 7편의 논문과 △급성설사질환 유발원인 세균의 분리 및 특성 등 12편의 초록이 게재됐다.또한 발족 시 기관의 업무와 조직도, 1989년 창간호부터 2012년 제22권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 20개 단체는 8일 '힐링 인 라이프' 개발사업 추진 중단과 중산간 지역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왜 제주도는 논란을 자초하며 중산간 지역의 개발사업을 추진하는지 납득하기가 힘들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앞서 사업 시행자인 영농조합법
제주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민하)는 사업비 60억을 투입, 제주 산남~산북지역을 연결하는 평화로의 훼손된 포장을 전면 걷어내 재포장 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평화로는 지난 2002년 3월, 4차선으로 확장된 후 11년 동안 하루 3만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해 노면 피로로 인한 균열과 침하 등 훼손 정도가 날로 심화됐다.이에 도로관리사업소는 평화로 21.5㎞
전국 13개 지자체의 '신특화산업 육성’ 평가에서 제주도가 경북과 함께 최하위 ‘D등급’을 받았다.8일 '전자신문'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전국 13개 지자체의 '신특화산업 육성 지원계획'을 평가하고,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 SW진흥과 문화콘텐츠 개발 등 IT 분야와, 바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은 8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힐링 인 라이프’ 개발사업 추진 중단과 중산간 지역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영농조합법인 관음농원은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등반안내소 바로 앞인 제주시 오등동 산 180번지 일대 14만3181㎡부지에 사업비 850억원을 들여 20
제주지역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그러나 미국 뉴욕보다 높았고, 세계 주요도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지난 2년간(2011~1012년) 초미세먼지 측정·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보다 작은 먼지다. 폐에 직접 침투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말하는 미세먼지(PM 10, 지름 10㎛
제주도는 ‘절 오백, 당 오백’으로 불렸었다. 그 만큼 제주역사와 불교는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조선시대 억불숭유(抑佛崇儒) 정책과 1702년 이형상 목사의 불교 훼철 이후 200년 동안 명맥만 유지됐지만 제주민중의 마음속에는 ‘나를 깨우치는’ 불교가 살아 꿈틀 거렸다.제주불교가 다시 일어서게 된 것은 1908년
제주도 경매 사상 두 번째로 넓은 주거용 부동산이 경매장에 나왔다.6일 등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소재 건물면적 2674㎡, 토지면적 9만9284㎡의 숙박시설이 오는 2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경매 처분된다.소유주는 솔롯머신 업계의 대부 정덕진씨의 동생 정덕일씨다.감정가는 건물 12억원, 토지 79억원, 수영장 창고 등 1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서부와 북부지역에 강풍경보를 발효했다.또한 제주도 남새허부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량주의보를 풍량경보로 대치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한라산 진달래밭에 104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성판악 87.5, 제주 60.2, 성산 59.4, 고산 30, 서귀포 26㎜의 비가 내렸다.이어 제주시 한
6일 오전 1시 14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낚시동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창고 49.5㎡와 낚시대, 릴, 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50여만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새 봄을 맞아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재배 키트(Kit)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대한항공은 지난 5일 김포·부산·제주 등 국내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크콩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고 6일 밝혔다재크콩은 작두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