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의 나인브릿지 골프장 유출수 보도와 관련(나인브릿지 골프장 폐수 비만 오면 넘친다/8.11),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폐수가 유입된 창고천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방송과 신문, 제보자 등을 통해 나인브릿지 골프장 유출수에 관해 지난 11일 관련 시군과 경찰 수사과와 합동으로 7번홀, 12번홀, 16번홀 유출수 각 1ℓ
김수완 전 제주도 해양수산과장 복직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서철건 사장에 대해 정원을 늘려 직원을 채용하고 업무 및 회계감사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로 경고조치가 내려졌다.제주도는 25일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개발공사가 규정을 어긴 사실들이 드러남에 따라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장에 대해 경고조치했다.또 제주도는 이와 관련한 간부 5명에 대해서는 개발공사 규정에
태풍 메기로 인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던 저염분수가 서부해역에 일부 남아 비양도 부근으로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제주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제15호 태풍 메기가 제주도를 통과한 후인 지난 21일에서 23일까지 제주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저염분수의 이동상황을 관측조사한 결과 한림연안 북서 8~10마일 해역에서는 아직도 28‰대인 작은 저염분수
지난 21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제주도내 농경지 366.3㏊, 주택 30가구, 창고 2채, 도로 7개소, 하우스 0.3㏊ 등이 침수 피해를 입을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재해대책본부는 24일 집중호우 피해를 집계한 결과 남제주군 성산읍과 표선면 일대 당근밭 335㏊, 표선면과 성산읍 일대 더덕밭 25㏊, 성산읍 일대 콩밭 2㏊, 표선면 한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 항공사가 경기침체를 이유로 항공요금을 올려 도민들의 큰 반발을 사자 도민할인혜택을 잇따라 제시한 가운데 항공사 직원은 물론 직계가족까지 최고 90% 할인을 하는 등 할인을 남발하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7월16일부터 국내선 항공요금을 전격 인상, 주말 8%, 성수기 13%로 요금을 올렸다. 이어 서로 짜
제주4ㆍ3사건의 왜곡 기술로 물의를 빚었던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6.25전쟁사'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왜곡된 4ㆍ3내용, 35건이 수정될 전망이다.제주4ㆍ3사건처리지원단 양조훈 수석전문위원, 김종민 전문위원, 장준갑 전문위원 등은 지난 23일 오후 2시 4ㆍ3지원단 회의실에서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최종대 부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같고 이같이 합
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강봉균)는 24일 성명을 내고 "부당노동행위와 불법 직장폐쇄를 자행하는 퍼시픽 랜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퍼시픽랜드 노조는 2004년 임금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교섭을 진행해 왔다"며 "그러나 원활한 교섭이 진행되지 못해 제주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었고 노조는 최대한 인내하며 준법투쟁을
내년부터 도내 학교 급식 식탁에 친환경 우리농산물이 올라온다.제주도는 24일 '제주도 친환경 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사용에 관한 지원 조례'가 지난 21일 확정 공포됨에 따라 내년부터 친환경학교급식이 추진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친환경학교급식 추진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도는 친
남제주군 남원읍 한남리에 스위스 DCT국제호텔 관광경영학과 조성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는 24일 ㈜제주SMS(대표 심봉식)가 DCT호텔 제주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교육부의 협의 회시를 받는 즉시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우리나라 사립학교법에 따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이 점진적 대안과 혁신적 대안이 충돌하고 있는 행정계층구조개편 논란으로 안개속을 걷고 있다.더욱이 김영훈 제주시장을 비롯한 강상주 서귀포시장, 신철주 북제주군수, 강기권 남제주군수가 지난 23일 제주도청을 방문, 계층구조개편과 관련해 "자치권은 확보돼야 한다"며 혁신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피력했다.제주특별자치도 추진 요소 가운데 여론에서 부
제주시가 발주하는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편중되는 한편 관련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되는 등 복마전을 연출하고 있다.지난해 제주시에 대한 제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가 발주하는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대해서만 편중됐다는 비난이 제기됐었던 가운데 23일 제주시청 전 과장이 건설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23일 제주시
지난 22일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남제주군 성산읍 지역에 1일 강수량이 251.5mm를 기록, 하루 평균 강수량 3.83mm의 약 66배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날 하루 성산읍 지역의 강우량이 지난 1970년 7월 성산지역 기상관측 이래로 최다강우량 순위 5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지난 21일 밤부터 23일 오전 9
청와대 소속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위원장 윤성식)는 19일 '행정구조 개편은 특별자치도 추진 전제조건이 아니다'라는 보도와 관련, 해명자료를 보내 "윤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내용이나 행정계층구조 개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정부혁신 지방분권위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강창일 의원과 비공식 대화를 가진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기구 설치에 대
제주도는 지난 4일 제주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컨소시엄과 이달 하순경 최종적으로 47억29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한다.제주도는 20일 SK텔레콤컨소시엄과 제안내용, 이행방법, 제안가격 등 제안서 내용을 대상으로 기술과 가격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제주 텔레매틱스를 시범도시 구축사업은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북제주군은 최근 무허가 영업으로 경찰에 적발된 북제주군 애월읍 소재 H리조트에 대해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불법 용도변경에 따른 시정명령을 내렸으나 부서간의 협조 부족으로 그대로 방치해온 것으로 나타나 불법영업에 따른 관리행정의 허술함으로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불법용도변경 시정명령을 내린 애월읍이 북군에 이 사실을 보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2000년 10월경부터 소비심리 위축으로 43개월 동안 수축국면을 보였던 제주 경기가 지난 6월을 기점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제주발전연구원은 20일 제주지역 경기동행종합지수가 지난 6월중 전월대비 1.0% 상승한 11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경기국면을 나타내는 동행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증가추세를 제거하고 경기의 상승 및 하강 움직임만
제주도는 감귤원 추가폐원 특별대책을 서둘러 집행하기로 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감귤원 추가폐원 특별대책 사업비 180억원을 도내 4개 시군에 조기 배정해 농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추가폐원사업비는 경상비 10%절감하는 등의 방법으로 도비 180억원, 시군비 180억원 등 36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감귤원 1500ha에 대한 추가폐원
하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에 조성된 민박과 펜션, 음식점 등의 하수처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하수처리구역 외 건축물의 오수처리시설 65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21개소가 오수처리시가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특히 서귀포시는 이번 조사에서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또는 SS(부유물질) 등 방류
한국군 자이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아르빌 지역의 쿠르드자치정부 장관급 인사들이 21일 제주를 방문한다.쿠르드자치정부 헤리스 M. 모하메드 재건개발공사 회장(장관급) 등 일행 4명은 이날 제주 방문을 통해 국제자유도시 추진상황을 시찰하고 특히 상호 자매결연추진 의사도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쿠르드자치정부 인사들은 이날 오후 4시께 내도한 뒤 곧바로 김태환
▲ 골프장 폐수가 흘러들어가고 있는 창고천 오는 2010년까지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남제주군 안덕면 창고천 상류에 골프장 폐수가 방류된 것과 관련 도의적 책임 추궁이 일고 있다.남제주군은 지난 2월 천연기념물 제377호인 안덕계곡의 본류로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인 솔잎난, 고란초 등 300여 종의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창고천 6.7㎞ 구간을 내년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