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와 관련, 녹지그룹과 동화투자개발㈜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비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동화투자개발과의 갈등을 시인했다.현우범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남원읍)은 15일 개회된 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도정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이 문제를 꺼내 들었다.현 의원은 "제주도가 동화투자개발 측에 고도문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영리병원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제주에 외국인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료기관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개회됐다. 15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도정에 관한 질문에선 이상봉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형동 을)이 첫 질문주자로 나섰
▲원희룡 제주도지사=주간정책회의(오전 8시 30분, 2층 소회의실) 제321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오전 10시, 도의회)▲방기성 행정부지사=주간정책회의(오전 8시 30분, 2층 소회의실) 제321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오전 10시, 도의회)▲박정하 환경·경제부지사=주간정책회의(오전 8시 30분, 2층 소회의실)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첫날인 15일, 외국 영리병원과 대규모 개발 사업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의회는 15일 오전 10시에 원희룡 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제주 현안에 대해 도정질문을 벌인다.도의원들은 외국인 카지노 허가에 대한 정비 방향과 복합리조트와 초고층 빌딩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처리 방향과 싼얼병원에 대한 도정 방침 등을 집중 질의할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구성지, 새누리당·서귀포시 안덕면)는 15일부터 사흘간 민선6기 원희룡 도정과 이석문 교육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선다.제주도의회는 지난 12일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데 이어 15일과 16일 원희룡 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도정 질문을 실시한다.이번 도정 질문에는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정책, 도민협
소나무 재선충병이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방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25,000그루가 말라죽었고, 올해 말까지 66,000그루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제주시는 올해 방제 예산이 소나무 10,000그루를 제거할 수 있는 7억 원에 불과해 제주도와 협의해 국비를 추가
도의회와 도정관계, 원희룡 지사는 어떻게 설정했을까?중앙정치 무대에서 3선의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하면서 느꼈던 정치경험이 그 답을 말해 줄 것이다.두 가지다.하나는 도의회와의 관계를 너무 잘 알고 도정 파트너로써 의회와 잘 협력해서 이끌어 나갈 것이고, 하나는 중앙정치인 출신이라 지방의회를 업신여겨 일방적으로 도정을 끌고 갈 것이다. 지난 7월 10일, 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통합출범을 앞두고 있는 '다음카카오' 본사의 제주지역 유치에 나선다.원 지사는 12일 오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입주해 있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주)온코퍼레이션 등의 제주 이전기업을 방문했다.제주도는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제주에 이전해 온 후 제주지역경제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제주도에 재투자할 수
중국인들이 소유한 제주지역 토지가 산남보다는 산북지역, 동쪽보다는 서쪽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간 지역에서는 대규모 토지를 주로 매입한 것으로 조사됐다.민선6기 원희룡 도지사는 중산간 보전 등 환경보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 관광개발 기본 방침 등 관련대책을 마련중에 있으나 공유재산 관리의 통합적 접근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제 제주도의
강경식 의원(무소속, 이도2동 갑)은 12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싼얼병원에 대한 허가 관련 반대 입장을 분명해 해달라고 촉구했다.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에 개회된 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발언을 신청한 뒤 이 같이 말했다.강 의원은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듯 싼얼병원을 추진하는 중국 천진하업그룹의 CSC법인은 사실상 부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이 12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구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가 열린 자리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구 의장은 "지금 제주는 세 가지 터널 속을 지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원희룡 도정을 정면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제321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오후 2시, 도의회) 제주 이전기업 방문(오후 4시, 다음.온코퍼레이션) 제주MBC '제주의 미래를 논하다' 방송녹화(오후 6시 30분, 제주MBC)▲방기성 행정부지사=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지자체 합동 간담회(오전 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제2차 제정정책 자문회의(오후 2시, 서울지방
정부의 제주공항 항공수요조사 연구결과가 12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어떤 처방이 내려질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 착수한 제주공항 항공수요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12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서는 수요조사 결과와 더불어 용역결과에 따른 후속절차와 당장의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단기적 처방 등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원희룡 제주지사가 개발공사 사장 등 6명을 전격 교체한 가운데 제주에너지공사 차우진 사장이 사장직에서 11일 퇴임한다.이날 차우진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달여 간에 걸친 언론보도와 일괄 사표 소동으로 공기업 기관장들의 자존심에 생채기를 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차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직에서 퇴
제주도는 사직서를 제출한 8명의 기관장 중 6명의 기관장을 교체해 보다 전문성과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제주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지원센터, 제주발전연구원장 등이 교체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재청▲방기성 행정부지사=재난안전분야 유관기관 워크숍(오후 3시, 청정마루)▲박정하 환경·경제부지사=재청
추석연휴가 끝나고 일상 업무가 시작되는 11일, 제주도 공기업 사장 및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재신임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제주도는 일괄 사표를 받은 8개 공기업 사장 및 공공기관장에 대한 전문성과 능력 등을 평가할 객관적인 검증기구를 구성한 뒤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현재 재신임 대상 공기업 사장 및 공공기관장은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2012년 제2의 탑동매립이라며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던 탑동 항만 개발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조건에 맞는 탑동 항만 개발 새 기본 안을 마련하기 위해 10월에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월파 피해를 막기 위해 탑동 매립지 앞에 방파제와 항만을 만드는 기본계획을 지난 2011년에 당시
6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됐다.추석연휴 동안 제주 도민의 최대 관심사는 차기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장은 누가 될 것 인가다.제주도는 당초 지난 8월 29일 공기업 및 공공기관장 9명에 대한 일괄 사표를 받은 뒤 9월 5일까지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나 추석연휴를 앞둔 시점이라 부담을 감안해 연휴가 끝난 후 결정하겠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는 추석연휴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싼얼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CSC가 사실상 병원설립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정부와 제주도는 싼얼병원 사기극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지난 4일 모 언론에 “싼얼병원 한국법인은 공시지가 22억 원 상당의 병원 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