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지방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비는 10일 오전까지 내려 제주도 전역에서 30∼80㎜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으며,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
서귀포시 하논분화구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먼저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작업부터 서귀포시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7일 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개최된 '하논분화구 복원·보전 및 활용' 포럼 발표가 있고 난 뒤 전문가들의 토론에서 이같은 발언이 나왔다.윤석훈 제주대학교 교수는 "현재 1000억원의 토지매
제주대학교 양영철 교수(행정학과)는 7일 "하논분화구를 복원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은 제주도가 강력하게 지원하고 범국민추진위가 전면에 나서 활동하는 형태"라고 말했다.양 교수는 이날 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B에서 개최된 '하논 분화구 복원·보전 및 활용' 포럼 주제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양 교수는 "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하논분화구 복원 발의안이 채택될 지 관심이다.하논분화구 복원 범국민추진위원회는 7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다.하논분화구는 176개 의제 가운데 하나다.발의안 채택여부는 오는 9일 오전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이날 추진위는 "“하논은 5만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7일 제주교육박물관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큐 'Bully(불리)'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다큐 형식의 이 영화는 미국의 조지아, 텍사스, 아이오와,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등 5개 주, 5명의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학교와 공동체에서 왕따를 당하고 희생됐는지 1년여에 걸쳐 취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제작됐다.왕따에
제주도교육청은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11개 작품을 출품해 특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4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전국과학전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행사로서 지난 5일 전국에서 접수된 작품들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제주도에서는 하례초등학교 한민철 교사와 동남초등학교 부철희 교사가 공동 연구한 '제주 새우란 신품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제주도내 수험생은 모두 730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교육청이 지난달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도교육청과 서울성동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 등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재학생 6297명, 졸업생 865명, 검정 및 기타 146명 등이 접수했다.졸업생 중 성동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 인원은 170명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7일 '묻지마 범죄'나 '아동 대상 성폭력' 등 범죄 예방에 나서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범죄예방 교육은 사이버수사대 수사관이 강사로 나서 초·중·고·대학생, 학부모, 교사, 기업, 관공서, 유관부처 등을 찾아가 진행된다.교육분야는 개인정보보호, 명
제주서부경찰서는 새벽길 혼자 걸어가는 여성을 뒤쫓아 가다 지갑을 훔치고 달아난 강모(19)군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강군은 지난 6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앞 길을 걸어가던 이모(22·여)씨를 뒤쫓아가 지갑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사건 현장 일대 CCTV 영상자료를 확보해 강군을 검거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뒷차에서 경적을 울린 것에 화가나 운전자에게 폭행을 휘두른 앞차 운전자 이모(30)씨를 폭행 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1시10분께 제주시 도남동 일대서 운전하다 자신이 급히 우회전 한 것에 경적을 울려댄 현모(41)씨를 근처 주차장으로 끌고 가 폭행한 혐의다.이씨의 폭행으로 현씨는 안와골 골절상 등
재추진 되는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으로 인해 3개 마을이 내분에 휩싸였다.제주시 한림읍 비양·협재·금능리 3개 마을 이장들은 '주민 동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측은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다.일부에선 '제2의 강정사태'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비양도 케이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orld Conservation Congress, WCC)가 6일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히 개막했다.WCC제주는 180여개국 1156개 정부기관과 NGO 관계자 1만여명이 참여하는 매우 큰 행사다.제주도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2012WCC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WCC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