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에서 맡고 있는 제주맥주사업과 관련 '제2의 호접란 사업'이 되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원(새누리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21일 제주도개발공사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왜 개발공사가 맥주공사를 떠맡았는지 모르겠다"며 집중 추궁에 나섰다.당초 제주도가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고 박희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먼저 바다와 들판, 시장과 산업현장 등에서 땀 흘려 일하면서 제주의 미래를 일궈 가시는 도민 여러분, 제주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 주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제주 도의회가“제6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의정역량부문 대상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
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조성 중인 제주용암해수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9필지 8만3575㎡와 지원시설 용지 2필지 3만2040㎡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분양가는 조성원가의 94%선 ㎡당 11만9560원(평당 39만4548원)이다.유치 대상 업종은 식료품제조업, 음료제조업, 화장품제조업 등이다,도는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인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과
제주는 한라산과 주변 오름 등으로 형성된 육지와 육지를 둘러싸는 바다 그리고 하늘 등 天地海의 다양한 요소들이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다.이러한 독특한 구성 요소들이 세계자연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독특한 구성요소 중에 하나가 제주의 물이다. 제주는 물이 흐르는 큰 강이 없다.대신에 용천수가 흐르는 조그만 상수천이 몇 있고 대부분 지하에 수맥을 따라 흐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주화장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체험마케팅 전략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지형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주산 화장품의 중국시장 진출방안’ 연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정 책임연구원은 2010년 중국 화장품시장 규모는 171억 달러로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지루한 장마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고, 예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전망으로 장마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 올 것이다. 금년 여름에 어디로 피서를 갈 것인가 고민하는 분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하고 다양한 놀 거리가 있는 피서지를 소개하고자 한다.남원읍 올레 제5코스 출발점 남원포구에 있는 용암해수풀장은 유명한 워터파크 시설에 비하면 규모는 다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은 13일 남원용암해수풀장을 개장,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남원용암해수풀장은 남원읍 지역에 해수욕장이 없는 점을 감안, 관광명소로 도약시키기 위해 남원포구에 조성됐다.남원포구는 올레4코스 종점이자, 5코스 출발점이어서 이곳을 찾는 올레꾼 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특시 서귀포시와 남원읍은 용암해수풀장을 야간 명소로 탈바꿈시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에서 추진하는 '제주권 광역연계 코스메틱활성화사업'이 쾌속항해를 벌이고 있다.1차년 평가 결과 직접고용 128명(계획110명), 투자 82억3000만원(계획 81억3000만원), 매출 216억3000만원(계획 97억 2000만원) 등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낸 것.1차년도 사업은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사업비
손유원 의원(새누리당, 조천읍)은 20일 속개된 제29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물 산업의 핵심사업인 제주맥주 사업, 제주생물자원과 농산물 이용한 기능성 음료 상용화 사업, 용암해수 상품 개발 사업, 하원·도순동 일원에 물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추진상황 부진"하다며 "철저한 검토 통해 포기할 건 포
김명만 의원(민주통합당, 이도2동 을)은 19일 속개된 제29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 나서 "2억원 들여 수행한 물산업 육성전략 연구용역 보고서는 왜 캐비넷에 전시용으로 보관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김 의원은 "이제 21세기 물 산업은 '블루골드'인 고부가가치 시장이 됐다"며 "세계 물산업 시장규모가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물위원회에서는 3년마다 물의 날을 전후하여 세계 물포럼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한국 제주도의 수자원 개발평가’ 보고서가 발표되었다.제주도 지하수 관리 정책, 개발 이용 현황이 세계적으로 평가를 받은 기회라고 하겠다. 발표 내용이 유엔 세계 수자원개발 보고서로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13일 '2012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공사는 삼다수사업과 감귤사업, 호접란사업, 용암해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사업,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탐라영재관 운영 및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
1년 만에 순이익을 42%나 올려놓은 CEO가 있다. 구멍가게 수준인 작은 기업도 아니다. 한해 매출 1000억원이 넘는 기업이다.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주인공이다.그는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제주도 통상협력실장, 자치행정국장에 이어 도정의 핵심 브레인으로 불리는 기획관리실장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했던 경력의 소유자다. 어떤 상황을 맞닥뜨려도 차분하
항염증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간 피부침투력 저하로 피부질환 치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구아바 잎과 10여종의 제주산 식물추출물이 용암해수와 만나 아토피 로션 아토내츄로(Ato Naturo)를 탄생시켰다.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사업단(단장 김병호)과 주식회사 퍼멘텍(대표 문상욱)은 공동연구를 통해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아토피로션 개발에 성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와 ㈜퍼멘텍(대표 문상욱)은 5년여간의 공동연구 끝에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아토피로션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지난 2006년부터 아토피 환자의 가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의 연구개발 과제로 진행돼 왔다.주요 성분으로는 제주산 구아바 추출물과 용암해수 미네랄, 10여종의 제주산 식물추출물 등이 사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취임 1년만에 사상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도개발공사는 지난해 매출액 1616억원에 순이익 292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전년도 순이익 205억원에 비해 무려 42%를 늘어난 수치다.업계에선 오 사장의 '변화와 개혁',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경영방침이 한몫했다고 분석하고 있다.유통판매 체계를 뜯어 고친점도
제주테크노파크는 2011년 하반기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제주사랑농수산 등 바이오와 디지털콘텐츠 R&D 관련 11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되는 R&D 사업은 기업주도의 기술개발과제로 기업이 연구개발 내용을 자유롭게 도출해 신청된 15개 과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11개 업체에는 향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공사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지원센터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내에 들어선다.3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1996㎡의 건물로 지어지며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지원센터는 3개관으로 나뉜다.창업보육, 공동연구장비 구축과 산업화 기초연구를 담당하는 기업지원동, 용암해수 취수, 탈염과 가공, 산업화 소재와
제주테크노파크가 향토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화를 위한 소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나선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26일부터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 현장 투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JTP'행사를 진행한다 밝혔다.'찾아가는 JTP'행사는 구좌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할
제주시는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식재산 창출·활용사업 지원 대상자로 3개 사업·9개 업체를 선정, 사업비 5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선정 업체를 사업별로 보면 지역특산물은 3개 업체((영)올래씨푸드, 오름물산, 우도황금땅콩초코랜드)에 2700만원을 지원, 특산물 브랜드 개발, 제품 포장 디자인, 용암해수소금 제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