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물테마파크(대표 윤태현-현 탐라사료 대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의한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동물테마파크는 지난해 1월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의한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지정 받은 이후, 7월 13일 이행계획서 제출, 올해 1월 15일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요청한 상태다. 이에따라 북군은 제주투자진
제주해양경찰서는 15일 동료 선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44.부산시 부민1동)씨를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께 서귀포항 화물선 부두에 입항, 정박대기중인 부산선적 205달성호(129t)에서 동료 선원들과 술을 마신 후 선원 정모(38)씨와의 말다툼에 격분, 정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제주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고인철)은 제주지역 항만하역요금을 오는 16일 자정이후 부두에 접안하는 선박부터 4.5% (기본요금) 인상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본요금 4.5% 인상 외에 토요일 작업에 대한 할승율 25%을 신설해 적용키로 했다. 또 빈컨테이너 하역요금은 기존 기본요금의 30%에서 50%로 상향조정됐다. 당초 제주지역 하역업체들은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선거조직 의혹을 받고 있는 오라회에 대해 “지난 1일 창립총회에 참석한 것은 평소 알고 있는 사람이 요청을 해 응한 것이며, 순수 엘리트 체육인들의 모임으로만 알았다”고 해명했다.김 지사는 또 "오라회 창립 시나리오에 나온 ‘충성서약’ 건배에는 참석하지 않았다“며 사조직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김 지사는
제주지역 체육계 사조직인 ‘오라회’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라회 일부 회원들이 최근 언론보도 행태에 대해 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가장 큰 반발은 “선거 사조직이라면 누가 가입했겠느냐”는 것이다. 이들은 “오라회 구성 멤버들을 보면 제주도체육회 가맹단체에서 젊은 체육인들이 많으며, 이중에는 지역사회에서 업체 대표나 의사, 교사 등 가맹단체 임원으로서
제주시는 지난 3월1일부터 연중 시관내 등록된 자가용 승용차에 대해 무료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허대훈)의 협조를 받아 이뤄지는 이 서비스는 자동차 소형, 종합정비업체서 받으면 된다. 육안검사와 더불어 자동차 기본검사 항목인 사이드 슬립, 제동력, 속도계, 전조등, 배출가스 등을 점검한다. 또 자동차의 주요부품 점검
[제휴뉴스=브레이크뉴스] 세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격투기 대회가 오는 3월19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K-1 WORLD GP 2005 in SEOUL' 아시아 GP대회에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5)이 스모 세키와케 출신의 와카쇼요(39)와의 대결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라서 눈길을 모은다. K-1이
시민중심의 공개 감사 제도가 운영된다. 오는 3월26일까지 제주시 기획감사과 전화(750-7217), 팩스(750-7151), 이메일(cyyoon@jejusi.go.kr)로 평소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감사 대상 기관은 화북동, 삼양동, 연동, 농업기술센터, 첨단산업육성 지원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양지공원 관리사업소, 제주지식산업진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제주 지역 감귤원 1/2간벌(솎아베기)’ 범도민 운동 사업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5일 오후 북제주군 애월읍 고영주씨 감귤원에서 김인옥 제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공무원 150여명이 파쇄기를 동원해 감귤나무 자르기 일손을 돕고 있다.
도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무료 '외국인 한국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어를 비롯한 컴퓨터, 태권도, 풍물 등을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통해 언어 소통과 문화차이 줄여 근로현장이나 사회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모집기간: 3월 15일~31일 ▲ 접수처: 전화번호(712-1140), 팩스(748-8291)
▲ 아네모스(Anemos:바람)에서 비롯하여 바람꽃이라 합니다.바람꽃은 그 유래가 그리스 신화에 전해지며 꽃말은 '덧없는 사랑' '사랑의 괴로움' 별들이 총총 뜰 때 마다 지상에는 꽃들이 별만큼이나 수없이 피어나기 위해 분주해집니다.하늘에는 별들이 지상에는 꽃들이 영롱한 빛깔로 피고 지며 우리들의 가슴속으로 영롱한 별처럼 내려와 희망의 꽃으로 피어납니다.어
제주경찰서는 15일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운전, 신호대기 중인 택시와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정모(43.주거부정)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구속했다.정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께 술을 마시고(혈중알콜농도 0.138%) 무면허로 자신의 차를 몰아 제주시 이도2동 변전소 사가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손모(34)씨의 택시를 들이 받고, 그 충격으로 택시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 홍성직, 김양순, 윤용택)은 시민생태기행을 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며, 중학생 이상부터 참가가 가능하다. 전체일정 참가자 20명과 개별참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참가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 3만원이다. 개별참가자는 회원, 비회원에 상관없이 회당 5천원이다.이번 기행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지역의 행정계층구조 개편과 관련해 현행 제주지역의 4개 시·군을 2개 시로 통합하는 혁신안과 현행 시·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점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21일 제주시 일도2동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읍·면·동별로 마련된다.도는 또 행정구조 개편에 따른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개 안의 장점과 단점을 담은 소책자 10만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 진)는 의료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난 후 그 진료내역을 알려주고 이를 확인토록 함으로써, 수진자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요양기관의 적정 청구를 통해 올바른 진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포상금을 지급하고있다.진료비 허위·부당청구 신고 때 포상금 지급 대상은 본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배우자의 직계
▲ 신석종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이 15일 열린 이사회에 참석, 사퇴를 표명했다. 제주도체육계‘오라회’파문과 관련, '오라회 조직 및 활동'이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신석종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이 15일 사무처장직을 사퇴했다. 이날 오후 3시 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제주도체육회 신영근 상임 부회장 선출이후 열린 첫 이사회에 참석한 신석종 사무처장은 "이번
제주은행(은행장 김국주)은 3월 15일부터 제주Dream 정기예금 금리를 0.1% 추가 인상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예금은 지난달 18일 0.1% 인상했고, 이번에 다시 인상한 것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상으로 1년제 제주Dream 정기예금 인 경우 금액에 따라 0.4%, 우수 고객은 0.1% 등 최고 0.5% 의 추가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 양홍철 오라회 회장 양홍철 오라회 회장(제주도배드민턴협회 회장)는 15일 오후 제주도체육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라회 활동 목표와 활동 방침을 담은 문건 작성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이번 일로 체육계에 누를 끼친 데 대해 회장으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양 회장은 또 선거조직 의혹을 받고 있는 오라회의 존속여부에 대해 “회장이 결정할 사안이
“기술력이나 사업성만 갖고는 대출이 곤란하다”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의 추천을 받더라도 정작 은행창구에선 한 푼의 융자도 받지 못하고 대출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력이나 사업성만 갖고는 대출이 곤란하다”며 담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월말을 기
▲ FIR과 KADIZ의 불일치로 민간항공기는 한국 통제를 받고, 군용항공기는 일본 자위대의 통제를 받고 있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의 제주도 남쪽 일부 해역의 공중 군사 통제권 포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15일 "제주 영공 군 통제권 포기 안 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노동당은 "국토를 수호해야 할 정부의 당연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