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이 경정으로 승진했다.경찰청은 각 시도 지방청 승진 심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제주지방청 소속 승진 임용자는 모두 29명.우선 윤영호 제주지방청 수사2계장이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강원근, 김성학, 강수만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했다.또한 김완수 경사를 비롯해 3명이 경위로 승진했으며, 11명이 경사로, 8명이 경장으로 승진했다.여
해군기 예산이 삭감되자 궁여지책으로 건설깡패를 동원해 강정마을 주민들을 압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정마을회를 비롯한 해군기지 반대단체들은 3일 오전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공사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크루즈 동시접안이 불가능한 허구라는게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국방부는
민족의 명절 설 대목을 노린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하 품관원 제주지원)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품관원 제주지원은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설 제수용 및 선물용 농식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 쇠고기 이력, 양곡표시 등 위반여부를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원산지표시는 농산가공품 제조업체와 농식품 유
제주서부경찰서는 3일 피시방에서 손님 지갑을 훔친 종업원 P씨(35, 경기도 수원시)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해 4월 19일 오전 6시 30분께 제주시 소재 모 PC방에서 손님이 흘리고 간 700만원 상당이 들어있던 지갑을 절취한 혐의다.P씨는 지갑을 절취한 뒤 휴대폰을 정지시키고 잠적했으나, 통신수사를 한 경찰에 의해 검거
서귀포시가 농경치 침수 피해 제로에 도전한다.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반시설사업 340억원을 투자한다.이는 지난해 이상 기온 현상으로 관내 농경지 침수 지역이 광범위해져,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했기 때문.주요 사업은 ▲배수개선사업 70억원 ▲밭기반정비사업 134억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56억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30억원 ▲배수로 확충사업 12
서귀포시는 올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8억 5000만원, 교차로 안전 알리미 설치사업 1억원 등 9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1년간 인명피해 교통사고 3건이상 발생하는 지점의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하는 사업.대상은 서상효 입구 교차로와 하원 입구 교차로로 선형개량
늘어나는 환경민원을 잡기 위해 서귀포시가 강력대응에 나선다.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관련 민원접수는 395건으로 2010년 222건에 비해 78% 증가했다.특히 이 가운데 악취·소음분야는 156건으로 전년대비 388%나 대폭 증가했으며, 비산먼지를 포함한 대기분야도 36건으로 125% 증가했다.이처럼 악취와 소음민원이 급증한데는 주거환
2일 오후 11시 53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A모텔 502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모텔주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경찰은 지적장애가 있는 투숙객 A씨(54)가 일부러 방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주도교육청은 학교회계직원의 고용안정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포함된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안'을 올해부터 시행다고 2일 밝혔다.처우개선안에는 우선 현행 57세의 정년을 공무원과 동일한 60세로 연장하고, 학교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의 근무일수를 245일에서 260일로 확대하며 학교 간 전직시 전임경력 인정을 통해 기존 신분 및 경력을
새해 첫날 태어난 신생아가 1시간만에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15분께 제주시 모 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출산한 이모씨(29) 신생아가 태어난 지 약 1시간만인 오전 8월 12분께 사망했다.가족측은 병원 과실로 신생아가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경찰은 담당 의사를 상대로 의료사고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김재봉 서귀포시장=2012년도 시무식(오전 9시, 대회의실), 2012 제주도민 신년인사회(오전 11시 30분, 라마다 호텔)▲이명도 서귀포부시장=2012년도 시무식(오전 9시, 대회의실), 2012 제주도민 신년인사회(오전 11시 30분, 라마다 호텔)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이 도민 여러분의 성원속에 총선에서 승리를 하겠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도당은 1일 논평을 통해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며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 행복이 가득 넘쳐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도당은 "요동치는 사회 변혁의 물결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도
올해 870만 관광객을 기록하며 한층 도약한 제주관광. 관광객 1000만 시대를 향한 큰 꿈이 시작됐다.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공항과 부두에서 관광객 환영행사를 벌였다.행사는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대합실과 제주연안여객 터미널에서 첫 도착편 탑승객 및 승선객 전원을 대상으로 했다.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제주에 첫발을 내딛은 관광객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이 올해 정치개혁을 통해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통합진보당 도당은 2012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제주 해군기지로 강정주민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며 "강정해군기지 건설을 전면 재검토 되고 철회되야 하며 정치권이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도당은 "한미FTA 비준
방극성 제주지법원장이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법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방극성 지법원장은 2012년 신년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시민사법모니터, 1일 명예민원실장, 법관 1일 명예교사 등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사재판 집중심리법원 우수법원으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그는 "올해는 진정으로 도민에게 다가가고
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이 따뜻하고 범죄없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정 지방청장은 2012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제주경찰은 지난해 처음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친절, 공정, 신속한 업무처리로 도민들께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그는 "올 한해 세
올해 해군기지 예산 1327억원 가운데 1278억원이 대폭 삭감되면서 공사 강행에 제동이 걸렸다.국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여·야 합의하에 새해 예산안을 확정, 통과시켰다.내년 예산안 규모는 325조 5000억원 규모. 이 가운데 제주도 국고보조사업 예산안은 1조 170억원으로 정부안 기준보다는 158억 증가했다.신규반영된 예산안을 보면 ▲국
김재봉 서귀포시장이 "시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2012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임진년 새해에는 만사 형통하시고 가정에 늘 웃음꽃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김 시장은 "산남·북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꿈과 희
제주주민자치연대가 김근태 전민주화운동청년연합 의장의 죽음을 애도했다.김근태 의장이 숨을 거둔 30일 주민자치연대는 논평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대부, 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으로 불려왔던 김근태 전 민청련 의장이 결국 세상을 든졌다"며 애도했다.이어 자치연대는 "김 전 의장은 1971년 서울대 내란음모 사건으로 수배를 당한데 이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희)은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이 약속하는 '고객만족 행정실천'을 충실히 이행한 으뜸공무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으뜸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공무원은 교육과정지원과 강승민 장학사, 김주원 주무관, 학교운영지원과 고대천 주무관 등 총 3명.3명에게는 지난 28일 직장교육 당시 교육장 표창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