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3 희생자 추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여부가 또 다시 관심거리다.유족회는 물론 경우회도 대통령의 참석을 촉구하지만 박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 대통령이 제주4.3을 국가 추념일로 지정한 만큼 추념식에 참석해 4.3을 둘러싼 갈등과 분열의 낡은 역사의 종지부를 찍고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여는 대통령으로 남아달라
◇ 캠핑존 런치 바비큐 세트, 키즈 파티 퐁뒤 메뉴 등 풍부한 구성◇ BMW 미니카 드라이브, 페이스 페인팅 등 신나는 놀이 체험 제주신라호텔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주인공과 영웅들이 함께하는 '키즈 파티'가 매일 밤 열린다. 제주신라호텔 키즈 아일랜드(Kids Island)에서는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놀이와 디저트
제주도내 학교에서 올해부터 4.3 평화인권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4.3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4.3 유족회는 물론 경우회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다.현재 실시하고 있는 4.3유적지 순례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비극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지만 참여하는 학교가 적다.하지만, 올해부터는 4.3 교육이 도내 모든 초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오는 3월 25일(수) 오후 7시 강당에서 의 공연을 진행한다. 은 대중음악의 불모지라 여겨지는 제주도에서 2009년 결성된 9인조 밴드로, 제주도의 정서를 담아낸 한국형 자메이카 스카와 라틴 음악을 꾸준
지난해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들어서면서 카지노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을 줄일 수 있는 법과 조례를 만들겠다고 했다.이런 준비가 다 되기도 전에 이미 외국인 카지노 사업을 둘러싼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중국 자본에 이어 이번엔 필리핀 자본이 특급호텔과 카지노를 인수해 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다.더호텔 카지노는 국내 16개 외국인 카지노 가운데 호텔이 직접 운영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2015년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프로젝트형 공모사업 심의결과, 13개 사업에 7억1,2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재단은 이에 앞서 12~14일 3일간 문화예술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현장실사와 인터뷰 심의 등을 거쳐 심사를 벌였다.심의결과를 보면, 우수기획 프로그램지원사업은 1개 사업에
대한한국 최고봉인 한라산의 구상나무가 절반이상 말라 죽어가고 있다.그것도 최근 3-4년 사이에 성판악 등반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고사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더욱 걱정인 것은 어린나무 발생 비율이 고사목 발생과 비교했을 때 20%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세계최대규모의 한라산 구상나무숲을 제주도 세계유산&m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이하여 깨끗한 물 및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절약․물 사랑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자 물 사랑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물 사랑 거리 캠페인”은 물의 날 행사에 앞선 3월
제주어와 제주사람, 제주문화의 정수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책이 나왔다.이 책은 국어학자로 평생을 제주어 연구에 힘써온 강영봉 전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제주대 명예교수)가 그동안 써놓은 글과 강의 자료, 그리고 새로 써 놓은 몇 꼭지의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누구나 쉽게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접근할 수 있는 인문학적 교양서다. 제주의 언어와 문화, 제
민요팻 소리왓에서 그림자 상상놀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환경파괴와 자연을 상상의 모티브로 삼아 설문대할망 설화를 접목시켜 환경문제로 인한 문제점과 새롭게 만들어나갈 자연과 세계는 어떤 것인지 우리들의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기 위한 것으로 대본에서부터 그림자인형제작, 목소리 녹음, 음향, 영상, 국악놀이, 반주장단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
제주에서 지난 6일날 개막해 10일간 열린 제2회 국제전기차엑스포(IEVE)가 관람객 7만여명을 동원하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낙해에 비해 참가업체는 41개사에서 73개사로 늘었고 관람객은 4만7000여명에서 7만명으로 늘어 양적 질적으로 모두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전기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제주신라호텔이 모바일 고객 잡기에 나섰다. 제주신라호텔는 '모바일 쇼핑족'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전용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만 예약이 가능한 '모바일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2박 투숙 상품으로 △본관 스탠다드 객실 2박, △캠핑 런치(2인) 1회, △더 파크뷰 디너(2인
제6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최근 불거진 '불량위패' 논란에 대한 다른 의견도 나왔다.1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와 상생을 위한 제주4·3 도민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본태박물관에서는 제주도 전시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 를 지난 12월에 마무리하고, 2015년 을미년 첫 기획전시로 우리 나라 전통 상례를 접할 수 있는 전을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3월 11일자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 상임감사에 김치영(金致榮,1954년생)씨를 임명했다. JDC는 전임 상임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절차를 진행해 왔다.신임 김치영 상임감사는 대구출신으로 1988년부터 14년간 국회 정책보좌관 및 대한민국 입법정책연구회 부회장등을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역문화복지센타 및 농업인행복나눔센타 운영을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해 나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지역문화센타는 복지정책 소외 지역인 농촌지역에 지역농협이 문화·복지사업을 펼쳐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한 복지사업으로 댄스 및 풍물 교습, 건강체조 강좌 등 농업&m
제주세관은 ’15년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지난 ’15. 2. 6. 시행된 자진신고자 세액감면 제도, 반복적 미(未)신고자에 대한 가산세 중과 제도의 조기 정착 및 면세범위 초과물품의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제주세관에서는 입국여행자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지원장 김대근, 이하“농관원”)은 소비자, 학교급식 관계자 등이 농산물의 품질을 비교․판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농산물 표준규격 등급도감』을 처음으로 제작하여 발간했다고 밝혔다.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유통효율을 높이며 공정한 거래 실현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농산물 표준규격&rdqu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에서는 제주 출신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선구자 김수남 (1949~2006)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을 3월 20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김수남 선생의 회고전 의 전시연계행사로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곳곳의 민속문화를 담은 작가의 일대기와
제주도가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앞두고 재의 요구를 전격 철회했다.제주도는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월19일 도의회에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 재의 요구 건에 대해 철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 “2015년도 본 예산 삭감의결에 따른 재의 요구는 제주도가 의무이행 차원에서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