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수영)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본 센터장에서 '양배추 요리 무료특강'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특강에는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김정애 전임강사의 양배추 요리의 색다른 변신이란 주제로 '양배추말이, 찜, 양배추 김치, 양배추 칵테일 무침'등을 교육한다. (문의 753-8090~1) 양배추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성장기
올해 6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말 출범한 제주도 '범도민지원위원회'는 분과위원회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범도민지원위는 19일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 분과별로 수립한 활동계획을 협의.조정하고 10개 분과로 재편했다.자원봉사 분과는 제주여성외국어자원봉사회, 외국어자원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는 17일 여성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가족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작은 날갯짓, 세상의 중심을 향한 큰 비상'이란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지공예 자격증반, 지적여성장애인 한글반, 수학반, 성교육반, 대인관계기술반, 바리스타 자격증반, 여성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고현수) 부설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신임 교장에 오옥만 제주도의원이 선임됐다.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지난 12일 고현수 상임대표님의 임명장 수여로 제3대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오옥만 교장선생의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오 교장은 "과거 장애인편의시설 및 부정적인 장애인식으로부터 소외돼 학령기를 놓칠 수 밖에 없었던 중증장
제주 여성계가 제주도청 정기인사를 앞두고 여성공직자 중용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 민주노총 제주본부 여성위원회, 제주YWCA, 서귀YWCA, 제주장애인여성상담소, 한국부인회, 원자력을이해하는여성모임, 제주도의회 오옥만.김혜자의원실은 6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여성국장에 여성공직자를 임명하라고 요구했다. 그동안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관례적으
제주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공무원시험 합격률, 사회봉사 참여도가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제주여성의 파워'가 통계로도 입증됐다.제주도 인력개발원(원장 오경생)이 30일 발간한 '2008 제주여성통계'에 따르면 2007년말 기준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로, 전국평균 50.2%를 훨씬 웃돌 뿐더러 2위 충남(55%)보다도 8.3%포인트 높았다.공무원
제주도인력개발원(원장 오경생)과 제주발전연구원(원장 허향진)은 제주여성문화유적을 발굴·보존하고 순례코스 개발을 위해 ‘제주여성문화유적’을 2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에는 도내에 산재해 있는 여성문화유적(여성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생활공간 또는 노동공간)을 지역별로 나눠 조사했으며, 조사범위는 물통(용
2008년 한해 제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쏟은 땀과 정성을 결산하는 한마당축제가 18일 펼쳐졌다.제주도는 이날오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제주특별자치도'란 주제로 자원봉사자와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2008자원봉사자대회를 열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각종 시상을 했다.대회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에 이어 자원봉사 유공자 정
제주도는 해녀박물관 소장 해녀의 물옷과 물질도구 15점이 문화재 민속자료 10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물옷과 물질도구 15점은 현재는 사용하지 않아 사라질 위기에 있어 보존이 시급하고 용도면에서 그 기능이 뛰어나서 민속적.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들로 물질작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옷과 도구 중에서 오래된 것, 소장자의 출처가 분명한 것을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 김경미)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를 움직이는 숨트기 교실ll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장애인들의 직접 참여해서 만든 한지공예, 도자기(거울), 디지털카메라사진, 갈옷제작, 그래픽 다지인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김경미 소장은 "자기창조를 위해 스스로 도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오는 19일 성적 주체로서의 '나'를 발견하기 위한 성문화 워크샵 '야화! 호호호'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기존 정보중심의 성교육 방식을 벗어나 공동체적 문화체험과 정서적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입체적 방식으로 진행된다.워크샵은 로라주희와 지 현의 진행으로 얼음깨기, 성문화 기초특강, 섹시 체조 함께 하기, 장난감 탐
전문직여성(BPW) 세계대회가 오는 2014년 제주도에서 개최된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BPW 세계연맹은 28일 멕시코시티 그란 멜리아 호텔에서 열린 2008년 세계대회 마지막 날 전체회의에서 3년마다 열리는 세계대회의 차차기 개최지로 제주도를 확정했다.BPW한국연맹(회장 최윤희)은 유치 표대결에서 94표를 얻어 28표에 머문 이집트를 압도적 표차로 제치
제주 해녀의 강인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제2회 '해녀축제'가 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재현) 주관으로 해녀항일투쟁 발상지인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녀박물관과 하도리 바닷가에서 펼쳐진다.해녀 문화를 전승 보존하고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제주도민의 문화대축제인 '탐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10~11일 이틀간 열린다.특히
제주도는 제주문화 정체성 찾기 사업 일환으로 '제주문화상징' 사전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이 사전에는 제주 10대 대표 문화상징과 99가지 문화상징이 수록됐다.10대 대표 문화상징은 제주인의 정신적 지주이자 생태계 보고인 '한라산'과 제주여성의 표상이자 제주여성문화의 아이콘인 '해녀', '제주어', '제주4·
제주지역 여성가구주가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구주 비율이 높다는 것은 통상 여성이 가구의 생계(경제적)를 책임진다는 의미가 강했으나 최근에는 독신의 증가와 여성의 결혼시기 지연 등으로 단독 가구가 늘어나면서 빚어진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해 여성가구주 비율은 제주가 25.23%로 전남 25.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사)제주여성인권연대(대표 김효선)는 오는 22일부터 제주시 일대에서 성매매 방지법 시행 4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해, 공감, 실천하는 반(反)성매매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성매매 방지를 위한 슬로건, 사진 응모작 전시회와 성매매 방지 상영회가 신산갤러리에서, 25~26일 서귀포 이중섭문화거리에서 열린다.또 탈성매매 여성들
제주도인력개발원이 17일 제주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여성사료집 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사료집은 우리나라가 문호를 개방한 1876년 이후부터 일본 강점시기의 기록중 제주도의 여성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췌한 것으로, A4용지 절반 크기에 411쪽 분량으로 엮어졌다. 사료는 1878년부터 1910년 사이에 진서(鎭西)일보, '대판조일(大阪朝
제주도인력개발원 여성능력개발부가 10월에 운영하는 여성전문기술교육에 참가할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여성전문기술교육은 어린이중국어 지도사, 종이접기 지도사 기초 등 전문강사 양성과정과 헤어미용 기능사, 피부미용 전문 등 전문기술교육 등 4개 강좌로 운영된다.어린이중국어 지도사 과정은 10월1일부터 11월21일까지 매주 월·수&
부하 직원에 대한 성추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제주 서귀포의료원에 대해 제주 여성계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여성인권연대와 제주여민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반미여성회 제주본부, 민주노총 제주본부 여성위원회 5개 단체는 28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서귀포의료원은 성추행 가해자를 중징계하고 실효성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제주여민회는 5일 담임교사 초등생 성추행 의혹 관련 성명을 내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성폭력 가해교사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여민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줘야할 교육자가 가해자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