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정수장과 마을상수도에 대해「노로바이러스」함유여부를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자체검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장에만 있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하절기에도 간혹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이나 물 등에 의해 감염이 되고, 구토나 설사 등을 동반한 유행성 장염으로 식중독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지난‘10년도부터 지금까지 정수장과 마을상수도에서 취수한 원수에 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이례적으로 임직원 명의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일 김한욱 JDC 이사장의 “시중에 돌고 있는 얘기로 아마 롯데나 신라 측에서 흘러나온 얘기인데 JTO는 1년이면 망하고, JDC도 3년이면 다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공공연한 얘기가 있었다”라는 발언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제주관광공사는 “편협한 이기주의로 흘러서는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제주도민의 이익과 제주경제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한다고 강조했다.김한욱 이사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위와 같은 발
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원장 강봉수) 탐라학당이 2016년 여름인문학 강좌로 를 마련한다.영화와 신화를 주제로 한 이번 인문학 강좌는 2016년 7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에 걸쳐 남문서점 2층 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강좌는 양윤모 영화평론가가 맡아 진행하게 되며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영화를 중심으로 강연 내용을 구성했다.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60,000원이며 수강신청은 이메일(deanjeju09@hanmail.net) 등으로 하면 된다.서울예술대학교 영화학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은 제주 본사 대강당에서 4일 목원대학교 신열 교수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생활화 추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신열 교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타기관의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3.0 핵심가치를 내재화하여 공단 업무에 직접 적용하는 실행방법을 제시했다.교육에 참석한 최재식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단 임직원이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 가치에 기반을 둔 업무수행문화가 정착되어 고객과 국민이 생활에서 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극동러시아 2개 도시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지난 해 제주 방문 외국인환자 중 전체 4위인 러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해외 의료관광 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이번 해외설명회는 러시아 현지 여행업계 및 병원들에게 제주지역 7개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고 제주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설명회 참가 의료기관들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시장개
제주자치도는 2016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결과, 집행대상액 2조7,568억원 중 정부목표액 1조5,576억원 보다 746억원이 많은 1조 6,322억원을 집행하여 계획대비 104.8% 초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는 그동안 경제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집행하여 경제안정화를 도모하는데 조기집행을 중점 추진해 왔다.이를 위해 사업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부진사유 분석 등 관련부서 점검 협업회의를 수시로 개최, 민간집행 사업에 대해서는 최우선으로 집행해 왔으며,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월동채소 처리난을 해소하기 위하여2016년부터 월동채소에 대한 휴경 직불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월동채소 휴경 직불제사업은 지난해 월동채소 포장에 채소를 재배하지 않고 휴경할 경우 관할 웁․면․동사무소의 확인을 거쳐 휴경 직불금을 지원받게 된다.휴경직불제 신청은 2016년 7월 4일부터 7월 29까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대상품목은 월동무, 양배추, 당근, 마늘 등 10개 품목으로 휴경기간에 해당하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2월말까지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자치도 출범 10년을 맞이하여, 오는 7.7(목)~7.8(금),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특별자치도 10년 평가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그동안의 특별자치도에 대한 종합적 평가와 자치 제도 운영상황 및 최근 논쟁이 되고 있는 개발 및 투자유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20년 지방자치 속에서 제주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자치사례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나아가 전국 확대 방안과 중앙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7.7(목) 세미나 첫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안변 일대 무분별한 개발관행을 근절하고, 제주미래비전 가치보존을 위해 해안경관보전을 주요골자로 하는 공유수면 관리강화 방침을 정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2월,「청정과 공존」의 제주미래비전이 제시되었음에도 행정시 등에서 아직까지 미래가치에 맞지 않는 개발사업 관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공유수면내 모든 개발사업은 예외없이 도와 협의절차를 거치도록 하여 해안경관이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자연 암반지대의 영구보전을 위해 원상회복이 불가한 암반지역은 특별한 경우를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으로 어려운 작업환경을 딛고 생업을 영위해 온 제주여성의 상징이며, 우리들의 어머니'이기도한 제주 해녀가 물질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자서전(수기)으로 쓰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 해녀가 물질을 하게된 배경, 자녀 교육, 출향 물질 등 해녀 활동 인생 스토리를 자유롭게 쓰는 「제주 해녀 자서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 해녀 자서전 공모는 제9회 제주해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해녀 자신의 활동 스토리를 적으면서 자연스레 ‘제주해녀의 이야기’를 끄집어낸다는
하절기 여름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8월말까지 도내 관광지 및 횟집, 해수욕장 등 관광지 내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관광지 및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및 지역특산물 판매점, 대형마트, 오일 시장 등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소, 활어 횟집 및 향토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은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보양식 (뱀장어, 매기 등) 및 낙지, 민어,
저염분수의 제주연안 유입에 대비한 수산생물 피해 최소화 대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여름철 양쯔강 집중호우로 발원된 저염 분수가 제주연안으로 유입될 경우 도내 마을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어장 및 양식어장 단계별 행동요령을 발표했다.이는 여름철 고수온에 염분 농도가 낮은 해수가 어장에 유입될 경우, 이동력이 떨어지거나 산란 후 활력이 저하된 패류 등의 정착성 수산 동물과 육상 전복양식장 등의 피해가 우려 됨에 따른 조치로, 저염분수 유입에 대비한 종합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중국 양자강 담수 방류량, 바람의 영향 등
내년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사상 최고치인 15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크루즈 선사들로부터 2017년도 제주기항 선석배정 신청을 받아 일정을 조율한 결과, 총 크루즈선 26척이 747회 입항하는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제주항에는 크루즈선 21척이 570회 입항해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7월 1일 개항하는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는 12척이 177회 입항해 50만 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는 제주항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대 국회를 상대로 내년도 예산 및 제주현안 절충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원 지사는 4일 오전 국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현안 해결을 위한 상임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원 지사는 특히 제주의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 설명에 공을 들였다. 원 지사는 2030년까지 도내 모든 운행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계획을 전하며 환경부와 환노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원 지사는 또한 “봉개 폐기물매립시설이 2018년 사용 종료될 예정”이라면서 “효율적인 사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 현덕준)은 7월5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제23회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지역 청년작가 양성을 위해 문화예술진흥원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모 부문은 미술분야 이며 제주출신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만40세 이하 작가이다출품은 청년작가 1인 1점 80~100호 32점, 32명이 참여하며 한국화 6점과 서양화 13점, 조각 9점, 공예 4점이며, 제주 미술을 이끌어 갈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선보인다.우수청년작가 선정은 2016년 7월5일
세계자연유산 등재 9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이순배)은 ‘2016 세계자연유산 국제트레킹’을 7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열흘 간 세계자연유산지구(거문오름, 만장굴, 성산일출봉)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존 거문오름국제트레킹에서 세계자연유산 국제트레킹으로 확대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홍보하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 획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 (위원장 강만생)가 주관한다.개막식은 7월 9일 오전 9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특설무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아 당시 제주도지사로서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김태환 전 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는 헌법에 지위 근거를 마련하는데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태환 전 지사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있는 (사)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이 주최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 전문가 초청 도민토론회’의 인사말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도의 가치권을 갖고, 동북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위를 헌법에 보장하도록 중앙과 정치권은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주특별자치
정의당제주도당(위원장 김보성)이 학교비정규적노동자들이 도 교육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사태와 관련 논평을 내고 이석문 교육감의 성실한 대응을 촉구했다.정의당 제주도당은 논평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지난 23일, 24일 이틀 파업에 이어 아직까지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기본급 3% 인상 및 소급적용, 상여금 60만원, 급식보조원 월급제 시행 등을 제주도교육청에 요구하고 있다."면서 "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에 따르면 기본급 3% 인상분을 소급적용하지 않는 곳은 전국에 제주도교육청이 유일하다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의 지리적 특수성과 특유의 생활 형태 및 정주환경을 고려하여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9년 수립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 및 관리계획”은 2010년 이후 유입인구 증가 등 여건이 변화되어 개발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경관의 훼손 및 경관의 사유화 문제 등으로 2014.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고, 경관관리계획 및 실행 지침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관리계획 및 경관가이드라인“을 수립(2016, 6, 30. 공고·고시)하여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경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센터장 고대승),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센터장 강창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하여 도내 시험·검사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6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수출·판로․국제환경규제 대응에 필요한 시험․분석업무 수행 ▲ 지역 특산품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