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전략수출물자 우대국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기로 결정한 이후, 국내에서 'NO JAPAN' 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 관광 관련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및 일본관광객 유치 주요업종 대표들과 '일본 관광시장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을 비롯해 일본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사실 일본과 한국 정부간의 갈등이 시작된 7월까지만 해도 일본인의 제
얼마 전 말도 많았던 서귀포 헬스케어타운의 조건부 허가가 취소됐다.중국녹지그룹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미래형 웰빙, 웰케어, 웰메디컬의 헬스케어타운이 출발도 하기 전에 암초를 만난 것이다.물론 내국인의 진료를 둘러싼 허가관청인 제주도와 보건복지부의 입장과 1조 5천억이란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은 중국 녹지그룹의 견해차는 있었겠지만, 이로 인해 제주가 웰빙 메디컬의 미래를 가늠하게 될 뜨거운 감자로서 전국적인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이번 외국 자본투자의 영리병원 허가를 둘러싼 논쟁은 현재 진행형으로 가까운 시일 내로 다시 합의점을 찾을
2012년 이후 5년간 하락 추세를 보이던 일본 관광객 수가 다시금 호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지난 10일까지 입도한 누적 일본 관광객은 29,563명을 기록했으며, 오늘 8시 일본출발 크루즈(코스타빅토리아)로 1,250명이 입항하면서 2017년 입도 일본관광객은 3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29,649명을 넘어선 수치다.그동안 제주 방문 일본관광객은 2010년 18만7,79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한일관계 악화 △아베노믹스에 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0(목) 제주웰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칭찬합시다” 이달의 베스트 관광인을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하였다.이번 6월의 Best 관광인으로 선정된 박창준과장은 풍부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서 책임감 있는 자세와 고객 감동을 우선으로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객에게 골프관광 관련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동종업계 종사자들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다.또한 7월의 Best 관광인으로 선정된 김
제주관광이 총체적 난국에 처해있다.한해 외국인 400만명을 포함한 1400만명의 관광객이 제주에 몰려오고 있다.제주는 지난 1980년대 부터 본격적인 관광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신혼여행,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아왔고 외국인으론 일본관광객이 주류였다.그후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은 중국관광객이 한 해 300만명이나 들어오고 있고 국내관광객들도 다양한 형태로 탈바꿈됐다.그러면 오늘날 제주관광을 총체적 난국으로 만든 원인은 무엇인가?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관광이 제주의 가장 중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준비하고 대비하는
올해말 종료되는 제주지역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감면 기한 연장에 청신호가 켜질까?원희룡 지사는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 기획재정위 조세소위 위원들과 잇달아 만나 올해말 일몰되는 제주도 골프장 개소세 감면제도의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원 지사는 기재위 조세소위원장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을 만나 “관광특구인 제주에서 고급관광객을 유치하라는 정부 요구에 맞춰 도는 재정을 투입해 골프대회를 여는 등 관광객 증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골프장 개소세 일몰은 이런 노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려를 전달했다.원 지사는 “우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감소추세인 일본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는데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나고야·오사카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주관광설명회 및 세일즈콜을 통해 2015년 상반기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가장 큰 성과는 제주-일본 노선 접근성 강화다. 최갑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시장내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 및 새로운 제주관광 스타일 제시를 위해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인 '음식'을 적극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제주를 방문하는 일본여행업협회(JATA) 소속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음식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제주문화의 진면모와 제주 이미지
일본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항공사들의 제주-일본 직항노선 폐쇄로 일본 전문 가이드들의 실직과 여행사들의 폐업이 예고되는 등 불황 도미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도내 관광업계에 따르면 2012년 18만300여명이었던 일본관광객이 지난해 12만8,800여명으로 급감한 뒤 올들어 10월까지 8만5천여명으로 3년만에 반토막이 났다.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과
크루즈 ‘니뽄마루((Nippon Maru)’호를 통해 12일 일본인 관광객 30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입도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속공연, 스카이 댄서, 기념품 제공 등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열었다.니뽄마루는 일본에 본사를 둔 2만2000여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복권기금을 활용해 도민들이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우 지사는 22일 간부공무원과의 티-타임 자리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 및 제주지역 상품을 수출하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관광상품을 판매하려면 중국어를 익히는 정책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우 지사는 "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3일 '칭찬합시다' 4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주)세일관광 김미숙씨를 선정, 선정패를 전달했다.이번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김미숙 씨는 평소 친절안내서비스 실천을 통해 튼튼제주관광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또한,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로서 제주도를 찾는 일본관광객들에게 제주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도관
제주특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본 현지 제주관광 홍보단 10명을 구성, 일본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나섰다.이번 제주관광 홍보단은 일본 동경과 오사카 지역에 있는 제주 여행상품 취급 여행사를 직접 방문, 밀착형 1:1 마케팅을 전개,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 220만 달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관광협회는 세계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관광홍보단을 구성, 일본 서북 끝에 위치한 47개 현 중 최대도시인 나가사키현에서 나가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에서 주최한 우호교류회에 참석, 공동 관광발전을 위한 교류활동과 제주 관광홍보를 전개했다.도관광협회와 나가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는 지난 1987년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제주-나가사키간 활발한 민간
제주도는 3일 민선 5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해양수산 비전을 발표했다.도는 민선5기가 출범하면서 제주가 중심이 되는 제주해양시대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변화와 개혁을 주문해 왔다. 정책 기조는 어업인이 체감하는 글로벌 수산정책, 특화된 국제적 해양관광 허브도시, 항만·물류 선진화를 위한 항만인프라 구축, 제주해녀문화 세계화 전략 등이다. 특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 스위스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진행한 인기투표에서 최종 후보지 28곳 가운데 아마존, 하롱베이, 이과수폭포 등과 함께 세계 7위 안에 든 것이다. 2007년에 시작된 1차 투표 때는 세계 명소 440곳 중 58위에 그쳤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선전했다. 이로써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생물권
제주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가 일본어로 자동 번역된다.제주도는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넷(http://jeju.go.kr)과 관광정보(http://jejutour.go.kr) 국문 홈페이지를 원문 그대로 일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일본어 홈페이지 자동생성 번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행정기관의 일본어 홈페이지
제주관광공사는 제16회 서귀포칠십리축제에서 지난 23일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제주를 응원하는 응원메시지 작성 현수막 제작 이벤트를 개최했고 24일 밝혔다.이날에는 800여명의 축제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이 77m의 현수막에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했다.또한 제주관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A씨(51·여)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성매매 여성 B씨(38·여) 등 2명과 일본인 관광객 C씨(60)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2007년부터 서울 용산구에서 주점을 운영하며 C씨 일행에게 여자종업원을 소개
김태환 제주지사는 15일 "특별자치도 1기 마무리가 얼마 안남았다"며 "간부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마무리를 잘하고, 예산과 현안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이 필요할 때는 타 업무와 우선해 중앙부처를 방문, 협의토록 하라"고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국회가 업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