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삼양·봉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삼양·봉개지역 마을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탐나는전을 골목상권과 더욱 활발히 연계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차 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성화하고 마을단위 공동체가 운영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민들에게는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가와 마을에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풀뿌리 순환경제를 실현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특히 탐나는전 골목상권 연계 공약과 관련해 ▲ 삼양봉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 대책 수립 ▲ 삼화지구
강성의(화북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27일 "화북청소년문화의집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공공형 노인복지시설을 확대하는등 문화복합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즉 기존시설에 대한 개선과 다양한 세대에 맞는 문화, 복지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화북동은 해마다 인구가 2~300씩 줄어드는 등 인구감소지역"이라면서 "주변에 조성된 삼화지구 영향으로 인구 이동이 뚜렷하고, 거주지로서의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다. 역설적으
국민의힘 한영진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삼양·봉개동 예비후보가 제주시에 육아 종합 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생애주기별 영유아, 아동청소년, 환자,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은 국가와 지자체의 소중한 의무”라며 “삼양동과 봉개동은 명실상부한 제주시 동부지역의 주거 중심지이며 인구 유입에 따른 돌봄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0여년간 돌봄 업무에 종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에 대한 필요와 요구를 체계적인 정책과 공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제시하고 꼭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첫
도민의 일꾼이자 풀뿌리 권력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치러진다.새로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도의원 등에 대한 선출 결과는 코로나19 상황 속 민생경제 회복, 갈등현안 해결, 도민 통합에 중요한 분수령이자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6·1지방선거 공동보도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투데이와 KCTV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선택 2022 제주의 미래, 우리가 만듭니다’ 기획 보도의 일환으로 도의원 및 교육의원 선거구별 예비후보(예상자 포함)의 공약과 각오를 해당 지역의 핵심 현안‧특징과 함께 연재한다.
장정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세계 초일류 대학의 분교를 유치하여 폐교된 탐라대학교 건물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 서귀포시에 도립 서귀포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장정애 예비후보는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의 발전 격차가 너무 크다"면서 "서귀포를 제주시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탐라대학교 건물에 하버드대학교 등 해외 유명 대학 분교 유치 및 도립 서귀포병원 설립을 공약했다.또 장 예비후보는 '통합농산물가공유통센터'를 설립해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문제
제주시 삼화지구 부영아파트 분양전환 논란에 대해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입장이 잇따르고 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도 “일방적 분양전환을 즉각 중단할 것을 행정당국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임차인연합회는 4일 열린 간담회에서 “삼화부영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이 규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임차인과 협의를 통해 감정평가를 다시 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문 예비후보에 요구했다.문 예비후보는 “분양전환에 대해 임차인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
졸속 추진 논란이 일어난 삼화지구 부영아파트 조기분양전환 협의 기간이 6개월 이상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부영주택이 추진중인 '삼화사랑으로부영 3차·7차·8차 아파트' 공공건설임대주택 조기분양과 관련해 부영측은 합의서 작성 기간을 10일로 한정했다.이와 관련 제주시는 4일 분양전환 기간을 반드시 6개월 이상으로 지정할 것을 사업자에 요구했다.분양가격 상승과 대출 규제 등으로 임차인들이 분양대금 마련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뿐 아니라 일방적으로 작성된 합의서 역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공공임대주택 조기분양은
김경미 제주도의회 의원은 논란을 빚고 있는 삼화부영 조기 분양 관련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차인연합회 등 임차인들과의 진실한 소통을 위해 조기 분양 기간이 충분하게 연장될 수 있도록 분양 승인권을 가진 제주시 당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김경미 의원은 “부영주택의 일방적인 조기분양 추진은 2000여 세대 삼화부영 임차인들의 내집 마련이라는 절실한 소망을 외면하는 행위“라며 ”부영측에서 오는 8일까지 일방적으로 제시한 임대주택 우선분양전환 합의서 기간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는 일정“이라고 비판했다.특히 “그
민생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한영진 도의원 예비후보(제9선거구/삼양·봉개동)가 7대 공약을 발표했다. 한영진 예비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주거·돌봄·농업·청년·교육문화·동물복지 부문 정책들을 내놨다. 먼저 주거 정책과 관련해서는 의회내 주거 안정성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제주시 동부지역 최고의 주거 중심지인 제9선거구에 정주환경 개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 약자들에 대한 제주형 지원정책을 공론화한다는 방침이다. 돌봄 역시 마을에서 책임지겠다고 했다. 한영진 예비후보는 본인이 대표발의한 제주도 아동친화도시
㈜부영주택이 이익을 챙기기 위해 졸속으로 대규모 공공임대아파트의 조기 분양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주 삼화부영 5세대 아파트 임차인 연합회(3차·5차·6차·7차·8차)는 3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업(부영측)만 배불리는 졸속분양이 이뤄지고 있다"며 "임차인과 합의된 절차에 따라 분양전환 일정을 진행하라"고 요구했다.또 "사업자가 제시한 감정평가액의 산출 과정이 부실하게 이뤄졌다"며 제주시를 상대로 "분양가 협의 기간을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해당 아파트는 모두 공공임
도민의 일꾼이자 풀뿌리 권력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치러진다.새로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도의원 등에 대한 선출 결과는 코로나19 상황 속 민생경제 회복, 갈등현안 해결, 도민 통합에 중요한 분수령이자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6·1지방선거 공동보도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투데이와 KCTV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선택 2022 제주의 미래, 우리가 만듭니다’ 기획 보도의 일환으로 도의원 선거구별 예비후보(예상자 포함)의 공약과 각오를 해당 지역의 핵심 현안‧특징과 함께 연재한다.△
코로나19는 급속하게 진행된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충격을 준 위기적 사건이었다.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이 ‘인류 미래에 대한 예고편’이라면 ‘시장 만능’ 정책은 이제 지속가능하지 않다. 제주투데이는 경제위기를 극복할 열쇠가 사회적경제에 있다고 보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를 총 7회에 걸쳐 연재한다.개인을 파편화하고 국가 내 소득 불평등을 심화시킨 신자유주의. 국가가 담당하던 인간복지 공여를 시장으로 떠맡기며 빈곤과 배분은 이제 계급 갈등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