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화(陶書畵)의 만남전이 2일부터 18일까지 심헌갤러리(관장 허민자)에서 열린다.도서화란 도자기 위에 글과 그림을 그려 넣어 구워낸 것을 말한다. 백자인 경우 주로 청화(코발트 안료로 만든 푸른색), 철화(철을 섞어 갈색으로 발색), 검은 색, 붉은 색 등으로 발색시킨 글과 그림들이 주가 되나 그 외에 옹기 토나 청자토로도 작업하여 각을 한 작품들도 있다.작고하신 소암 현중화, 우하 문기선, 현곡 양중해, 석정 윤덕현의 작품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라석 현민식, 소농 오문복, 석산 강창화, 한곬 현병찬,
문화/예술
안인선 기자
2018.08.03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