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반대전국공동행동은 2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새만금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9409명의 서명 결과를 발표하며 신공항 건설 계획 철회를 약속하라고 대선 후보들에게 촉구했다.공동행동은 정부가 제주 제2공항 등 10개 지역의 공항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지적하면서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공동행동은"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9월, 2025년까지의 공항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확정·고시하였다. 이번 계획에는 가덕도 신공항, 새만금 신공항, 서산민항,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비판하며 ‘대규모 토목 SOC 투자는 없을 것’이라 공언했던 문재인 정부가 대규모 국책사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제주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과 한국환경회의는 1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에 신공항 건설 철회 및 관련 예산 삭감을 요구했다. 두 단체는 문재인 정부와 국회가 공항 토건 사업 계획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하며 신규공항 건설 계획을 중단 및 공항 관련 예산 삭감을 촉구했다.두 단체는 "문재인 정부가 신규공항 건설 계획을 쏟아내고 있다. 원내 1,2당은 ‘부산 가덕도
#무안공항과 양양공항 등 지방 적자공항의 사례를 답습하는 국토부와 제주도정전라남북도는 군산, 광주, 여수, 무안 등 차로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공항이 4개나 있다. 4개 공항 모두 현재 적자 운영 중이다. 무안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13년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개통한 무안광주고속도로는 6000억원의 세금이 들어갔다. 국비 1조 1000억원을 투입해 KTX 호남선을 16.6㎞ 구부려 무안공항을 경유하도록 한 공적 투자도 이루어졌지만 허사였다. 한국공항공사에 의하면 무안국제공항은 지난 2017년과 2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부터 화물운송 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제주도내 농가들이 반발하고 나섰다.㈔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제주 한농연)는 22일 성명서를 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운송 중단에 반발하면서, 이번 결정을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1일부터 청주·대구·광주공항 등 3곳의 항공화물 운송을 중단한다고 예고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각 공항 지점들은 ▲한국공항공사의 임대료 증가,
①"전라도를 떠도는 4·3영령이여, 편히 쉬소서"②"4·3학살을 막았던 항쟁...제주가 '반란' 쓰면 안돼"③끝나지 않은 상처와 갈등...여순사건은 계속 진행중10·19 여수순천사건(이하 여순사건) 70주기가 지나갔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청년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여수와 순천을 순례하면서 여순사건 70주기 행사에 참석했다.본지 기자도 유족회 등과 여순 순례길에 동참했다. 여순사건은 제주4·3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두 사건은 분리된 일이 아닌 한몸과 같은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3월28일 광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공항에서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었다. 제주항공 최규남사장은 취항식에서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신규수요를 끌어올려 광주·전남 지역 주민의 이동편의 향상과 제주관광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로써 제주항공은 현재 운항 중인 제주기점 김포, 부산, 청주, 대구와 김포~부산 노선에 이어 6번째 국내선에 취항하게 됐다. 이는 국적항공사 가운데 FSC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노선이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타시도의 다양한 봉사활동, 비교견학 및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자원봉사자 양성, 자긍심을 고취하고자담당자포함 68명의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자(회장 정정숙)들은자원봉사우수사례 홍보 및 자원봉사박람회 현장체험활동 참여,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바지 전달 등 시설방문으로2박3일 동안의 일정으로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했다. 제주공항→광주공항으로 이동 후첫날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박람회 현장체험 및 자원봉사우수사례 홍보 후 동학사로 이동둘째날은 청남
어제 제주 전역에 발효됐던 강풍주의보와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난기류) 특보가 3일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다.제주공항 측은 제주지역에 강풍특보가 해제되면서 아침부터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서울과 부산 등 다른 지역으로부터 항공기가 도착하면서 아침 7시 김포행을 시작으로 제주출발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제67기 4.3희생자추념식
호남·충청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발생하면서 제주를 연결하는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공항과 청주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지면서 오전 8시 15분 청주에서 제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OZ8231편과 오전 8시 30분 제주에서 광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1902편이 결항되는 등 출·도착 6편이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는 20일 "감사관과 공보관, 인권담당관, 일자리창출담당관, 투자유치 담당관 등에 개방형 직위제를 도입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도시디자인국과 교통국, 여성복지국을 신설키로 했다.강 당선자는 이날 오후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월 말까지 마무리지을 민선 5기 광주시 4대 조직개편 방향을 제시했다.강 당선
지난 8일 광주 모 성당에서 40대 여신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박모씨(38)가 지난 5월 광주에서 발생한 여의사 피살사건의 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씨가 이날 조사를 받던 중 여의사 피살사건의 범행일체를 자백했다.경찰은 누군가 지날 5월20일 밤 9시께 여의사가 피살된 A교회에서 70m 떨어진 B교회에 용의
광주에서 발생한 여신도 살해 사건의 용의자는 헤어진 전처와 관련된 적개심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용의자 박모씨(38)는 지난해 1월 결혼한 몽골인 아내가 지난 4월 본국으로 돌아간 뒤 아내를 찾기 위해 몽골에 방문했다.하지만 박씨는 아내의 가족으로부터 "성당 사람들이 딸을 데려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 5월 27일 부산 경유로 제주에 갔다.선친과 조모들의 산소 이장을 위해 가는 길이었다.부산 김해공항에 내리니 오후 두시 십오분이었다.제주행 비행기는 저녁 다섯시 십분이어서 약 세시간을 기다려야 했다.2층에서 국내선 수속을 마치고 공항 건물 3층에 가보니 '현대미술관'이 있었지만 공사중이었다.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층계 맞은 편에 보니 대형 그림을
광주공항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국가가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임채웅)은 18일 국모씨 등 광주공항 인근 주민 1만3936명이 "공항 소음피해에 대해 보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항공기 소음 영향도가 80웨클 이상인 주민에게 총 2
7일 제주도 수학여행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전남 순천 효천고등학교 1학년 2명(김성재, 최대현 군)의 시신이 8일 오후 3시 광주공항을 거쳐 순천성가롤로병원에 안치된다. 학교 관계자는 "순천성가롤로병원과 학교 체육관에 빈소를 마련했으며, 장례식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숨진 학생의 부모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quo
아시아나 항공의 여객기가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되는가 하면 연료공급장치에 이상이 발생하는 등 올들어서만 2차례나 사고에 준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2월 17일 18:30분 광주공항을 이륙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B737-400, 8147편. 이 항공기는 그러나 이륙 22분이 지난 18:52분에 항공교통센터(ACC)와 교신이 끊어졌다.
제주공항에 입주해 있는 건설교통부.관세청.경찰청 등 소속 국가 기관들이 5억2700만원의 임대료를 4~5년째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건교위 소속 문학진 의원(경기 하남)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항내 입주한 국가기관의 임대료 체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14개 공항 중 김포.제주공항을 비롯한 10개 공항에 입주
“김해공항을 이륙하여 창원을 경유 김포공항으로 비행중 기상이 급변하여 고도를 상승하던 차 군비행기를 만나 급히 좌측으로 피했다” "김포를 이륙 제주공항으로 비행 중 전시고도로 동쪽으로 비행하던 군용기를 인지하고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기수를 긴급히 180도 수정하였다” “유도로 이동 중 활주로에 착륙하는 비행기를 발견하고 환주로로 진입했다가 긴급히 후진했다”이
▲ 5일 오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 인사청문회가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가운데 이계식(56·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정무부지사 후보가 소견을 밝히고 있다.ⓒ김영학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회가 청문위원들과 이계식 정무부지사 후보 간 치열한 설전과 공방을 벌이며 2시간 30여분간 진행됐다.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4
2005 APEC을 제주로 유치하기위한 도민들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고있다.오는 29일 11시를 기해 제주도연합청년회(회장 임안순)는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도보행진을 펼친다. 이날 오후 1시 제주도연합청년회 임원으로 구성된 제1팀 30명은 광주공항에 도착한 후 목포로 이동해 본격적인 도보행진을 시작한다. 이어 한팀당 33~54km로 제7팀까지 총 7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