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표선 소재 무밭과 무세척 공장을 찾아 백반병과 탄핵병 등 병충해로 인해 월동무를 출하하지 못하고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을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강지용 예비후보는 “현재 성산읍을 비롯한 서귀포시 동부 월동무 재배지역에서 무가 검게 변하고 썩어 들어가며 갈라지는 백반병과 균핵병으로 무의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져 수확을 포기하고 무밭을 갈아엎으려는 농가가 생겨나고 있다”고 말하며 “월동무 경매가의 폭락과 출하가격의 하락으로 무세척 공장들 까지 덩달아 위기를 맞고
양창윤 예비후보(59, 제주시갑)는 외도-광령간 도로개설을 조기 추진해 제주시 서부지역의 남북 연결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애조로와 우평로 개설로 동서 연결기능은 강화됐지만 두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남북 연결기능이 떨어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두 도로 외도와 광령 애조로를 연결하는 너비 20m, 길이 1,550m의 도로 개설을 앞당겨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이 도로는 이미 분할과 측량을 끝냈으나 5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아직까지 공사는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양 예비후보는
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17일 이호·도두·용담·외도동 등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제주시 이호동 출신인 신 예비후보는 1300만 관광시대 제주의 관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소음 대책사업 재원을 크게 늘려 생활 불편과 각종 질환 등의 피해에 시달리는 지역주민들의 소득과 복지 향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데 이번 공약의 기조를 두고 있다.더불어 삶의 터전 상실과 항공기 소음 등의 문제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4·13 제20대 총선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58)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양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과 유승우 국회의원(경기 이천),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등 중앙인사를 비롯해 김태환 전 지사, 구성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와 많은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정운천 전 농림부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원희룡 지사는 겸손함은 물론 매우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가진 진정한 정치인이어서 저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며 “그
신당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한상진, 윤여준)는 제주대학교 로스쿨 오수용 교수를 제주도당 창당준비단 단장에 지명했다.17일 국민의당 관계자는 "오 교수가 안철수 의원과 정치적 명운을 일관되게 함께 해왔고, 특히 외국인투자유치와 관련된 국제법무 전문업무, 그리고 민주화 운동, 지구촌 시민운동 등의 공공문제에 대한 헌신 등의 요소가 고려됐다"고 밝혔다.제주도당 창단준비단장으로 지명된 오 교수는 제주일고와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이후 미국 유학을 통해 국제변호사 자격을 획득, 국내 전문로펌에서 외국인투자유
17일 그동안 출마설이 나돌았던 강영진(51·새누리당)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이 오는 4·13총선에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강 전 편집국장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서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 전 국장은 지난 15일 제주도선관위에 4·13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강 전 국장은 '함께 만들어 갑니다. 새로운 서귀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전환점으로 삼아 제주 공동체의 자치능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지혜를
최근에 서귀포시 선거구에 강영진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지역민심에 내가 적임자”라며 나선 것이다.그런데 강 전 국장이 원희룡 지사를 뒷받침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혀 元心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강 전 국장은 이에 대해 원 지사와는 국회 출입기자로 활동할 당시부터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왔고, 특히 그가 원 지사를 제주로 오게 한 사람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다.강 전 국장은 “당시 3선 국회의원이었던 원 지사가 제주로 내려와 새로운 제주를 만들도록 비전을 제시해
오영훈예비후보는 1월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학부모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아이들의 학습능력향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확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자기주도학습이란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참여에서부터 목표 설정 및 교육프로그램의 선정과 교육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하게 되는 학습형태를 말한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스스로 알아서하고 싶어 하고,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기 위해 공부든, 놀이든 자기 의지대로 해내고 싶
㈜제주일보방송 강영진 편집국장(51)이 11일 회사에 사표를 내고 4.13총선 서귀포시 지역구에 곧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주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빠르면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 주 초에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하고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경선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강 국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주일보에 입사해 23년간 청와대 출입기자 등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11월 (주)제주일보방송(대표 김대형)의 '제주일보' 편집국장에 임명됐다.이렇게 되면 서귀포시 새누리당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이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현재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으로 양분된 정치구도를 타파하겠다고 나서면서 제주정가도 새로운 구도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안 의원 등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1978명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황주홍 의원이 발기취지문을 대독한 가운데 “국민의당은 시대변화에 뒤쳐진 낡고 무능한 양당체제, 국민통합보다 오히려 분열에 앞장서는 무책임한 양당체제의 종언을 선언한다”고 천명했다.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알려야 산다.이번 총선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에게 주어진 특명이다.‘더불어 민주당’인 경우 현역의원이 두 명이어서 그나마 좀금 느긋한 편이지만 새누리당인 경우 대부분 정치 신인이어서 자신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알릴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요즘 선거는 과거와는 확연히 다르게 주로 언론을 통해 자신의 정책을 알리고 SNS을 활용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움직이고 있다.9일 제주시 갑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두 명이 후보의 행사가 대조적이다,오후 2시 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의 2016 의정보고회와
4.13 총선이 이제 90여일 남았다.4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총선승리를 위한 신년하례회를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구성지 제주도의회의장과 소속 도의원, 이번 4·13 총선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이 참석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같은 날 당사에서 소속 국회의원·도의원과 4·13 총선 예비후보,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승리로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