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읽는 다양한 관점과 틀이 있다. 그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중심이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정부가 발간한 4·3진상조사보고서와 수차례 동행한 4·3시민사회단체 답사 기록을 토대로 4·3의 핵심적인 인물 10명을 함께 읽고자 한다. 다만, 제주4·3이라는 비극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해결 과정을 살필 때 제주도민을 역사 인식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한다.제주목 관아 서쪽 돌담길에서 무근성으로 들어가는 곳 '옥성정' 터가 있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읽는 다양한 관점과 틀이 있다. 그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중심이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정부가 발간한 4·3진상조사보고서와 수차례 동행한 4·3시민사회단체 답사 기록을 토대로 4·3의 핵심적인 인물 10명을 함께 읽고자 한다. 다만, 제주4·3이라는 비극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해결 과정을 살필 때 제주도민을 역사 인식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한다.영화 에 김상사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여성을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읽는 다양한 관점과 틀이 있다. 그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중심이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정부가 발간한 4·3진상조사보고서와 수차례 동행한 4·3시민사회단체 답사 기록을 토대로 4·3의 핵심적인 인물 10명을 함께 읽고자 한다. 다만, 제주4·3이라는 비극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해결 과정을 살필 때 제주도민을 역사 인식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한다.송요찬, 제주에서 지옥을 펼쳐보이다박진경 연대장이 암살당한 뒤, 1948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읽는 다양한 관점과 틀이 있다. 그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중심이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정부가 발간한 4·3진상조사보고서와 수차례 동행한 4·3시민사회단체 답사 기록을 토대로 4·3의 핵심적인 인물 10명을 함께 읽고자 한다. 다만, 제주4·3이라는 비극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해결 과정을 살필 때 제주도민을 역사 인식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한다.1948년 9월 23일, 당시 경기도 수색의 한 산기슭(고양시 망월산으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읽는 다양한 관점과 틀이 있다. 그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중심이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정부가 발간한 4·3진상조사보고서와 수차례 동행한 4·3시민사회단체 답사 기록을 토대로 4·3의 핵심적인 인물 10명을 함께 읽고자 한다. 다만, 제주4·3이라는 비극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해결 과정을 살필 때 제주도민을 역사 인식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한다.조병옥이 경찰총수가 됐다...친일 경찰은 기세등등했다제주4·3 당시 민간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읽는 다양한 관점과 틀이 있다. 그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중심이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정부가 발간한 4·3진상조사보고서와 수차례 동행한 4·3시민사회단체 답사 기록을 토대로 4·3의 핵심적인 인물 10명을 함께 읽고자 한다. 다만, 제주4·3이라는 비극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해결 과정을 살필 때 제주도민을 역사 인식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한다.1948년 8월 23일. 국방경비대 9연대의 순찰대가 이동 중 홍로(서귀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읽는 다양한 관점과 틀이 있다. 그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중심이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정부가 발간한 4·3진상조사보고서와 수차례 동행한 4·3시민사회단체 답사 기록을 토대로 4·3의 핵심적인 인물 10명을 함께 읽고자 한다. 다만, 제주4·3이라는 비극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해결 과정을 살필 때 제주도민을 역사 인식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한다.도민은 왜 분개했는가1947년 3·1절, 친일파 처단과 통일독립 의지를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읽는 다양한 관점과 틀이 있다. 그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중심이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정부가 발간한 4·3진상조사보고서와 수차례 동행한 4·3시민사회단체 답사 기록을 토대로 4·3의 핵심적인 인물 10명을 함께 읽고자 한다. 다만, 제주4·3이라는 비극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해결 과정을 살필 때 제주도민을 역사 인식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한다.“제주도민 30만을 희생해도 무방하다.”일본군 출신 박진경 국방경비대 연
4·3 당시 “제주도민 모두를 희생시켜도 무방하다”며 도민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일 것을 지휘했던 제9연대장 박진경 중령. 그는 연대장으로 부임한 지 한 달여만에 도민 6000여명을 체포하는 ‘성과’를 올린다. 그의 강경진압 작전을 높이 평가했던 미군정청 딘 소장은 박진경을 대령으로 진급시켰다.1948년 6월18일은 박진경 대령의 진급 축하연이 열린 날이었다. 이날 연회가 끝난 뒤 잠을 자던 박진경은 부하들이 쏜 총탄에 목숨을 잃는다. 제주 사람들에 대한 반인권적인 탄압을 저지하기 위한 결단이었다. 방아쇠를 당긴 건 손선호 하사,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역사 왜곡 문제에 방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 16일 오후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연구소, 제주민예총,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등은 지난 16일 오후 제주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4·3역사 왜곡,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역사 왜곡이나 폄훼 행위는 교묘하게 발전하고 진화했다”며 “이를 막기 위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역할이 매우 중
4·3희생자유족회 등 4·3단체들이 4·3 초기 학살의 책임이 있는 박진경 대령의 추도비 앞 안내판 설치를 제주도 4·3지원과가 미적거리는 데 대해 질타했다.지난 11일 제주투데이는 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한 진상조사 결과가 존재함에도 그 내용을 안내판에 적시하는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제주 지역 30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4월 제주도의회에 역사의 진실을 올바로 전달할 수 있도록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올
[키워드뉴스]는 제주MBC 에서 제주투데이 기자들이 키워드로 정리한 한 주의 주요 뉴스를 전하는 코너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5분부터 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로 제작한 '키워드 뉴스' 영상을 제주투데이에 함께 싣는다.
4·3 당시 제주도민을 상대로 무차별 체포작전을 펼쳤던 박진경 대령. 이는 지난 2003년 대한민국 정부가 발간한 4·3진상조사보고서에서도 여러 페이지에 걸쳐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에 대해 반론이 존재한다며 사실상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 전망이다. 박진경은 1948년 5월 연대장 취임사에서 “제주도민 30만을 희생시키더라도 무방하다”고 밝힐 만큼 적극적으로 4·3 진압을 지휘했다. 그러한 인물의 죽음을 기리는 추도비가 아이러니하게도 제주시가 훤히 내려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자
㈔제주4·3범국민위원회(이하 범국민위)와 재경4·3유족청년회가 서울 현충원에서 4·3 역사기행을 마련한다. 역사 기행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현충원에서 진행되며 김익렬 장군 묘역 참배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 순서는 오전 11시 김학규 동작문제연구소장의 해설로 현충원 역사 산책을 시작으로 오후 12시 김익렬 장군 묘역 참배, 오후 1시 현충원 식당에서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김학규 소장은 지난 2018년 제주4·3 70주년 4·3 전국화를 계기로 현충원 내 제주4·3길을 조명하는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김익렬 장군(192
4·3학살 주범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당시 역사를 명시한 4·3 안내판을 설치하라는 제주도의회 의견서가 24일 제주도로 이송됐지만 제주도는 '신중론'을 내세웠다. 지난 21일 제주도의회 제41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박진경 대령 추모비 올바른 4·3 안내판 설치에 대한 청원'건을 부대의견을 달고 채택했다. 해당 청원건은 제주도 보훈청이 검토, 이행 여부를 결정해 제주도의회에 통보해야 한다.다만 청원을 행정에 이송한다 하더라도 강제성이 없으며 규정상 처리 기한 명시도 없다. 제주도정의 정책적 판단만 남은 상태. 양홍준 보훈
4·3단체 등이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0일 회의에서 '박진경 추도비 올바른 4·3 안내판 설치에 대한 청원의 건'을 통과시키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4·3단체 등 30개 단체는 이날 환영 논평을 내고 "우리는 제주도의회의 행자위 청원 통과에 대해 환영을 뜻을 밝히며, 본회의에서도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밝혔듯이 박진경은 제주도민들에게는 결코 추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오영훈 도정은 4·3의 전국화 세계화라는 거대 담론만이 아니라 잘못된 박진경 추도비에 대해서도 4·3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적시
제주도의회 행정자위원회(위원장 강철남)가 4·3학살 주범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당시 역사를 명시한 4·3 안내판을 설치하는 데 동의했다.20일, 행자위는 제주도의회 제415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박진경 대령 추모비 올바른 4·3 안내판 설치에 대한 청원'건을 부대의견을 달고 가결했다.행자위는 4·3희생자 및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4·3 화해와 상생 의미를 되살리며, 다음 세대가 4·3에 대한 제대로 된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객관적 사실을 담은 안내핀 설치 등 적절한 조치를 검토토록 의견을 냈다. 또한 안내판 형식·내용과 관
4·3 당시 제주도민을 향해 무차별 강경진압 작전을 펼쳤던 연대장. 그 인물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묻기는커녕 그 죽음을 기리는 비석이 제주도에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다.이러한 모순된 광경을 그대로 지켜볼 수 없는 사람들이 나섰다. 제주지역 4·3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박진경 추도비 옆에 당시 역사를 명시한 4·3 안내판을 설치해줄 것을 도의회에 요청한 것.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4·3연구소와 제주 4·3도민연대, 제주민예총, 등 4·3단체들과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통일청년회, 제주평화인권센터 등 30개의 시
4·3의 기억을 가진 장소는 제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어떤 이는 육지부로 끌려가 옥살이를 하거나 어떤 이는 타지에서 목숨을 잃거나 행방불명되기도 했다. 또 4·3 당시 한반도의 자주독립을 위해 저항했던 인물, 미군정과 이승만 정부의 지시에 따라 제주 사회를 탄압했던 인물과 관련된 장소도 여럿 있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이하 기념사업위)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도외 4·3유적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이를 기록한 보고서 ‘바다너머 4·3 기억의 장소’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에 알
4·3 당시 처형 위기에 처한 주민 수백 명을 구한 공덕을 인정 받아 경찰 영웅으로까지 추대받은 문형순. ‘4·3 의인’이라고도 불리는 문형순의 흉상이 4·3 진압에 나섰던 경찰 추모비와 같은 공간에 들어섰다. 제주경찰청은 최근 제주시 노형동으로 청사를 옮겨 추모공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안쪽 언덕엔 추모비와 문형순 흉상이 나란히 세워졌다. 이 추모비는 지난해 12월 제주경찰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경우회가 함께 설립한 것으로 공직 중 전사하거나 순직한 경찰 명단(237명)이 올라갔다. 비석은 모두 5개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