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콜센터 30% 감봉 조치...JDC면세점 노동자는 무급휴직도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업체에 대한 대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및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투데이 취재 결과 한 도내 콜센터는 상담사들을 출근일수를 줄이고 급여를 30% 감봉조치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JDC 면세점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무급휴직 조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JDC 면세점에서 일하는 한 종사자는 제주투데이에 “업장마다 상황이 다르다”면서 “무급휴직을 권고받은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들은 오는 24일부터 28일 동안 거소투표를 신고하면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30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관리 체제에 돌입한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도 선관위는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참여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투표소 방역, 선거장비 소독 등 투표소 위생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도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도내 병원에 입원, 생
최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120만덕콜센터를 비롯한 도내 주요 콜센터 7곳 및 민간 콜센터 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지도와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주요 콜센터 KT제주고객센터(160여명), KN윅스(70여명), 120만덕콜센터(35명), 제주은행 콜센터(27명), 제주항공 고객센터(21명), 한전고객센터 (19명), 제주전기차서비스 EV콜센터 (18명)에는 총 3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제주도는 유관부서를 중심으로 택시 콜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지난 7, 8일 이틀동안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서울시 구로구 지역의 콜센터에 근무하는 확진자 A씨(서울 199번) 접촉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및 방역소독 등 후속조치가 이뤄졌다.제주도는 역학조사 결과 12일 16시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모두 53명이며, 이 중 타 지역으로 이관되는 경우 등을 제외한 도내 접촉자 20명에 대한 자가격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도내 접촉자들은 제주도 전담공무원의 모니터링 하에 이상이 없을 경우 확진자의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된다.제주도는 12일 오전 중에 동선 10곳에 대한 소독방역은 모두
제주도는 현재 대구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 체류한 후 대구로 복귀하여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대구시에 사실 확인을 요청함과 동시에 역학조사에 착수했다.제주도는 이와 같은 사실은 A씨와 접촉력이 있는 제주 거주 B씨가 12일 검체 검사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고 이날 오후 3시 15분께 밝혔다.제주도가 이를 인지한 시간은 이날 오후 1시께이며, 11일부터 시작된 콧물 등 증상을 보인 접촉자 B씨는 오늘 검사 진행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정확한 사실 확인과 역학조
지난 7일 당일 제주여행을 왔다 돌아가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접촉자 중 제주도가 관리하는 접촉자 수는 총 9명이다. A씨와 접촉한 총 33명의 접촉자 가운데 타 지역시민 24명 대한 관리는 타 지역으로 이관됐다.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이같이 밝혔다.제주도는 앞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동작구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은 코로나19 확진환자 A씨(40대 여성)에 대한 정보와 A씨와의 직접 통화내용, 교통카드 내역 및 CCTV조사를 통해 확인한 2차 동선과 접촉자 관련 사항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제
제주 출신 소설가인 현길언 작가가 향년 80세를 일기로 10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이고 발인은 13일 오전이다. 현 작가는 최근 암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 작가는 1940년 제주에서 태어난 현길언 작가는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현대문학》에 〈성 무너지는 소리〉가 추천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펼쳤다.제주에서 태어난 현길언 작가는 제주대 국문학과 교수, 한양대 국제대문화대학 인문학부 교수, 한양대 명예교수를 역임했다.소설집으로 『용마의 꿈』, 『우리들의 스승님』, 장편소설 『한라산』 등을 출간했다. 문학 연
부상일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당장 시행하기보다는 경기가 올라오는 시점으로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부상일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미래통합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경제가 처한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부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이후 경기 회복이 메르스, 사스 같은 V자형이 아니라 더딜 것이라는 매킨지앤드컴퍼니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제주도와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다.부 예비후보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관광업의 회복세가 가장 더딜 것으로
제주도는 10일 오후 6시40분경 서울시 동작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A씨(40대 여성)가 제주를 방문했던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돌입했다.제주도는 A씨가 증상이 발현된 후 제주를 방문한 만큼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며 같은날 오후 8시 30분께 이같이 밝혔다.제주도는 동작구보건소로부터 A씨가 기침과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발현된 때는 지난 3월 4일이었다고 통보받았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 45분 서울에서 제주행 아시아나 OZ8915편을 이용해 일행 없이 혼자 제주에 입도했던 것으로 파
제주도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밝힌 지 1달이 지나가지만 별다른 진전은 보이지 않고 있다.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입 차단을 위한 무사증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한 직후인 지난달 11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위성곤 국회의원도 지난달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했다.이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위 의원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요건을 갖추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
한라도서관과 우당도서관에서 오는 11일부터 북 드라이브 스루(Book drive-through) 서비스가 처음으로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공공도서관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개관은 북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그 외 13개관은 도서관내 별도 지정장소에서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북 드라이브 스루는 미리 신청한 도서를 차를 타고 수령하는 서비스이며, 도서관에 방문해 현장에서 직원에게 직접 수령할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면서 제주 지역
코로나19 사태로 제주도내 여행 및 관광업이 비상인 가운데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다. 해당 업종들은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확대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고용노동부가 주재한 2020년도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4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심의회는 관광, 공연 업계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명확하고 그 수준이 심각하여 이에 따른
4.15총선 부상일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는 8일 밤 저녁 제주여고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방역 활동을 펼쳤다.
4.15총선 강은주 예비후보(제주시을, 민중당)는 전업주부를 위한 국민연금 지원제도를 통해 가사노동에 대한 국가적 보상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강 예비후보는 9일 논평을 내고 여성과 엄마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제도 마련 △육아보험법, 바로복직법 제정 △마을 단위 마을센터 설치 △유아교육 국가책임제 마련 등을 약속했다.강 예비후보는 "2018년 통계청의 ‘무급 가사노동 가치 평가’ 자료에 따르면 무급 가사노동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 경제에 막대한 기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
4.15총선 김효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신항만을 한중일 관광벨트의 허브로 육성하고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배후지역에 ‘제주관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건입동은 과거 제주의 관문으로 역할을 해온 도심지였으나 도시쇠퇴진단 연구 결과 인구사회영역, 물리환경영역 및 산업경제영역 등 모든 분야에서 쇠퇴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면서 “제주 신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과 함께 제주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신항을 통해 크루즈 여행을 동남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송재호 예비후보(제주시갑)을 전략공천한 데 대해 반발하며 "끝까지 간다"고 밝힌 박희수 예비후보는 오는 10일 유튜브 채널 ‘동네삼춘 박희수 TV’를 개설한다.9일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희수 TV’는 대면 선거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데 대해 “이번 총선이 코로나19로 자칫 깜깜이 선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반영했다”면서 “후보의 일상생활과 정책은 물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9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을 포함 17개 시도교육청이 끝내 학교비정규직 생계대책 마련 요구를 거부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교육청들이 지난 3월 6일 발표한 학교비정규직 생계대책은 사실상 대책이 아니"라며 "방학이 보릿고개인 방중비근무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지난 주에 이어 추가 개학 연기 2주 동안 또 다시 생계의 위협을 일방적으로 감내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개탄했다.이들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을 포함한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주 발표한 학교비정규직 생계대책은 여름, 겨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직항노선이 9일부터 일시 중단됐다. 티웨이항공이 제주-나리타를 잇는 노선을 9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중단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유일하게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하늘 길이 끊겼다. 그동안 제주발 일본행 직항은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3개 노선이 운항되었다. 그 중 후쿠오카 노선은 대일관계 악화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비운항이 결정된 바 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오사카 노선이 지난 2월 29일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했고, 일본의 한국인 입국 제한조치 및 그에 대한 한국의 대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는 제8대 협의회장으로 고유봉 제주시 노인대학장을 추대했다. 고유봉 신임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발전포럼 공동대표, 제주시노인대학장 겸 대학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고유봉 회장은 5일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내실화와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하여 공익증진 및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폭 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이있다.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는 6일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과 양측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양측은 4차산업혁명 핵심 컨텐츠인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전동화(e-mobility), 인공지능(AI)와 결합된 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등의 산업발전을 위하여 공동 협력해 나기로 했다. 또 ∆전기자동차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