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젊은 경영인들이 제주경제의 미래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내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도내 청년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YOUNG 포럼’ 출범식을 가졌다.‘YOUNG 포럼’은 제주경총 회원사의 30~40대 젊은 기업인들이 중심이 돼 기업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주요 인사 초청 강연회와 토론을 통해 사회의 주요 이슈와 경제 동향을 학습해 제주경제의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결성된 모임이다.이날 출범식에서 변대근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은 청년과 제주농업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부의 대응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지난 18일 오라동 일대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오라지구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캠페인을 전개해 오라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제주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캠페인에는 오라동 현호경 동장과 오라지구대 최현환 대장이 함께 참여해 마스크와 스트랩을 직접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서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공장의 안전사고를 차단하고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품 출고 자동화 설비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응급알림시스템 등 스마트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최근 삼다수의 다섯번째 생산라인에는 제품 출고 자동화 프로세스가 도입됐다. 자동 충전 시스템과 레이저 유도방식이 적용된 무인 지게차 2대가 전용 동선을 따라 500mL 삼다수 완제품과 빈 팔레트를 입·출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이물질이 공장
범제주농협봉사단(단장 백희병)은 지난 17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지원을 위한 'NH한솥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앞서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6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저소득층 지원 'NH한솥 밑반찬 나눔기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범제주농협봉사단은 매주 화요일 조를 나눠 밑반찬 조리와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18일 본부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제주 농업·관광 상호협력 및 제주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제주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제주경제의 양대 축인 농업과 관광이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힘을 합친 셈이다.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시대를 맞아 제주관광 온라인 마켓 ‘탐나오’를 통한 제주산 농축산물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구좌농협 하나로마트, 지역사회에 공익기금 환원이날 기탁된 성금은 구좌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사회환원의 일환으로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윤민 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농협으로서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구좌농협하나로마트는 매년 공익기금을 환원해오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 장학금 1000만원 지원이날 기탁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2020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6개 사업부문별로 각 3개씩 18개 축협이 참여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회의 온라인시스템으로 평가대회가 치뤄졌다. 이 대회에서 제주양돈농협이 유통판로확대 우수사례 사업부문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표창 및 상금 150만원을 거두는 쾌거를 안았다.또한 고권진 조합장은 "코로나19 극복, 코로나 극복 응원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로 소비자에게 더욱더
제주농협에 의하면 2020 감귤데이 행사는 감귤데이 홍보가 아닌 감귤가격 지지를 위한 기획판매전 위주로 진행된다. 감귤데이 기념식은 다음달 1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대폭 축소하여 진행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패턴이 비대면 거래로 많이 바뀌면서 제주감귤 기획판매전도 대면 및 비대면 기획판매전이 병행하여 대대적으로 추진된다.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오픈마켓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에서는 162톤, 341백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는 행사기간 이전 대비 결제거래액 282%, 결제건수 347% 상승한 실적이다.또한 농업
제주농협동인 오름동호회(회장 오명수)는 제주만의 독특한 환경자산인 오름 중에서 경관이 우수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오름지역을 중심으로 한 '오름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오명수 오름동호회 회장은 최근 탐방객 급증에 따라 무분별하게 넘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훼손되는 오름을 보호하면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계획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제주농협동인 오름동호회는 지난 14일 새별오름에서 “가꾸자 제주오름, 지키자 청정제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름보호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제주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주환경보존수렵협회(회장 이성주) 회원 40여명이 함께 모여 14일 오전부터 평화로 새별오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평소 제주 환경에 대한 큰 관심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제주환경보존수렵협회 회원들은 오름 주변에 널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줬다.제주환경보존수렵협회 이성주 회장은 “오늘 여기에 모인 저희 회원들의 작은 마음이 모아져 청정 제주를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행사 의미를 더했다.
(사)문화조형연구센터(대표: 하석홍)가 “잠시 멈추자, 바람과 춤을 추자”를 주제로 추진하는 ‘추자섬 예술기지 프로젝트’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추자면 후풍갤러리에서 ‘후풍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으로 개최된다.추자섬 예술기지 프로젝트는 추자도 출신 (고)윤덕현 작가가 과거 수협 냉동창고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다가 작고한 이후 몇 년 동안 방치되었던 곳을 새롭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다. 지난해 갤러리 카페로 재탄생 한 후풍갤러리에서 올해는 김남표 작가의 작품 ‘선물-화합의 Composition’ 설치와 함께 다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12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아너 주간 선포식 및 2020년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아너 주간 선포식, 아너 기금 출범, 신규 회원 가입식,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가 진행됐으며, 박종선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등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아너 주간 선포식에서 박종선 회장이 아너 주간 제정 선포문을 낭독하며 매년 11월 12일 ~ 18일을 아너 주간으로 제정했다. 매월 12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정한 ‘나눔의 날’로 ‘하나를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자람중독예방교육힐링센터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강선희 선생을 초청하여 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담배의 해로운 성분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제 담배를 물에 넣어 두었을 때의 변화를 학생들이 직접 확인해보면서 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흡연 예방을 강의한 강선희 선생은 “교육을 통해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TBN제주교통방송(제주FM105.5MHz·서귀포105.9MHz, 사장 송문희)이 오는 16일 가을 개편을 단행한다.오전 7시 ‘출발! 제주대행진(진행 임서영)’은 초겨울부터 이른 봄에 악화되는 제주의 도로 기상 상황을 집중 분석해 안전한 출근길을 돕는다. 매주 목요일 아침에는 제작진과 전문가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내는 스쿨존 안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재조명되는 제주 문화를 알아보는 월간 프로젝트 ‘제주를 바라보다’, 김경집 교수의 힐링 메시지 ‘제주 인문학’, 자동차 전문가 박찬규 기자의 ‘자동차 이야기‘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다솜어린이집(원장 정윤선)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와 교직원이 마련한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정윤선 원장은 “이번 시장놀이로 우리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덧붙여 “이와 함께 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우리 원아들이 직접 지원함으로써 나눔 교육에도 기여
최근 문을 연 19티 성산일출봉점(밀크티 전문점)이 성산리 어르신들을 위해 쌀 600kg을 기증했다. 19티 성산일출봉점은 10일 성산리경로당을 방문해 지난 7일 개업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60여 포대를 기증했다. 19티 성산일출봉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성산리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언제나 지역과 함께하는 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1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제주농협『청년농업인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하였다.올해 운영된 제3기 제주농협『청년농업인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및 이론과 현장감을 두루 갖춘 지성적 청년농부 양성을 목표로 지난 8월 20일 개강하여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소정의 과정을 수료한 정예 청년농업인 30명이 배출됐다.이 기간 청년농업인들은 △농업기술(과수, 전작, 채소, 비료, 친환경농업), △마케팅(농식품시장환경, 소비자 트렌드, 6차
정부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는 등 녹색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선정·육성한다.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2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사업화와 연구개발 자금 30억원을 지원하고, 미국의 에이컴, 프랑스의 베올리아, 독일의 지멘스와 같이 녹색 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과 (사) 제주산림치유연구소(이사장 신방식)는 4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식에는 신방식 (사) 제주산림치유연구소,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변대근 본부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수고와 노고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며 “농협의
구좌농협, 당근 출하 조합원에게 양수기 지원구좌농협(조합장 윤 민)은 당근계통출하 조합원을 대상으로 양수기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지역농협 시군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40%, 구좌농협 40%, 조합원 20% 부담으로 총사업비 5천만원 상당의 양수기 113대를 공급하는 것이다.윤 민 조합장은 "매년마다 구좌지역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데, 이번 양수기 지원 사업을 통해 농민조합원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와 함께 노력하여 농민조합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