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결전의 날이 밝았다. 도지사 선거판은 한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로 점쳐지고 있고, 교육감은 개표 끝까지 가봐야 할 판이다. 이제 제주지역의 지방선거 결과 관심사는 제주도의회의 다수당을 어느 당이 가져갈 것인가에 초점이 쏠린다.제주도의회 도의원 정족수는 41명.29개 선거구에서 각 1명씩 선출되고 교육의원 5명, 정당 득표율로 결정되는 비례대표
6.4 지방선거 본 투표 이틀 남겨 놓고 있는 현재, 제주지역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누가 제주도교육감이 될 것이냐'에 쏠려 있다.강경찬(62), 고창근(63), 양창식(61), 이석문(55) 후보 중 누가 제주도교육감 자리에 앉아 제주교육의 미래를 이끌게 될까.지난 달 20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여론조사가 제주도내 여러 방송사와 신
2일 현재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면서 강풍경보가 발령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10분을 기해 제주서부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제주도 동부와 남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기상청은 2일 자정부터 현재까지 동부와 남부 지역에 30mm에서 9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제주 현직 경찰관이 지난 1일 대낮에 음주운전 사고를 내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께 제주시 한일베라체 인근에서 A경사(55)가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앞 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이 사고로 A경사가 들이받은 앞 차량이 다시 그 앞에 있던 경운기를 들이받으면서 박모(73)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A경사는 사고를 낸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의 제주도 내 투표소 총 228곳을 시선관위별로 각각 확정·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제주도선관위 홈페이지, 다음과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제공한다.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내 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서비스에 접속해 간단히 성명과 생년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는 1일 "내 경우와 비교해 볼 때 원 후보의 기자회견은 불법적 사전선거운동"이라고 재차 주장했다.신 후보는 지난달 31일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 측의 성명에 대해 반박 성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신 후보는 "이것이 과연 네거티브 공세에 불과한 것인지 불법 사전선거운동인지 법률전문가인 원 후보
잔잔하게 진행되던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대결구도가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본격적으로 점화됐다.상대방 후보를 겨냥한 성명들이 발표되고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는가 하면, 심지어 같은 당 내에서도 싸움이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또한 여야 각 중앙당 스타급 인사들이 제주도지사 후보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하기도 했다.▲상대 후보 고소&middo
새정치민주연합의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난 31일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에게 사퇴할 것을 촉구하자 원 후보는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 공세"라며 맞받아쳤다.신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당사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원 후보 측에게 "사전선거운동 혐의가 확실하니 후보직에서 사퇴하라"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을 촉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는 31일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에게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전날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대표 김한길, 안철수)은 원 후보의 지난 3월 16일 기자회견을 두고 '사전선거운동'이라며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이에 신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
6.4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강경찬 후보는 지난 30일 성산포 동남초등학교 오거리에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강 후보는 이날 결의대회서 지난 성산고 시절을 회상하며 "쌀과 멸치로 끼니를 때우던 생활이 인생의 깊은 깨달음을 얻게 해줬다"며 "성산이 자신을 길러준 제2의 고향인만큼 성산의 교육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qu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김경진(새정치민주연합, 대천·중문·예래동) 후보는 31일 선거 막바지까지 제주정신의 원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경진 후보는 "시대의 아픔을 통감하고 제주의 삼무삼다 정신을 계승해 '조용한 선거'를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세몰이식 출정식이나 비방선거, 율동&m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고충홍(새누리당, 연동 갑) 후보는 31일 "신제주 중심가에 연꽃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충홍 후보는 "연꽃특화거리로 연꽃축제도 개최하면서 상가를 활성화시키겠다"며 "도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멋진 곳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고 후보는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보)는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교통이 불편하거나 이동하기 힘든 유권자들에 대한 투표참여 촉진 대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있거나 투표소까지 이동할 교통수단이 없는 22개 투표구에 차량을 운행한다.차량은 투표당일 대형 또는 소형버스 등을 배치해 투표소와 교통불편지역을 순회한다. 차량별로 읍·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31일 새누리당 후보들의 허위사실 유포와 경력 날조가 추가로 더 드러났다고 밝혔다.제주도의회 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의 후보와 비례대표 A후보가 허위사실을 기재한 데 이어 제주도당은 "애월(13선거구)과 한경·추자 19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가 선거공보물에 허위기재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30일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 내용은 원 후보가 지난 3월 16일 제주시 관덕정 광장에서 진행한 출마회견이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당시 출마회견장이 기자회견이라기 보다는 선거유세 성격이 짙었을 뿐만 아니라 출정식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인
시 간 행 사 명 비 고 07:40 종합경기장 주차장 아침 인사 09:00 남주고등학교 기수별 단합 축구대회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10:00 함덕오일장 방문/ 운동화유세 11:40 사회복지법인 운영 카페 방문 정부종합청사 인근 17:00 대학생, 청년 등/ 운동화유세 제주시청 인근 18:00 유세지원 - 신영근 후보(화북동) - 화북주공아파트 주공마
새누리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이 다시 번지며 법정다툼까지 가야할 판이다.지난 29일 도당 비례대표 A후보가 제주지방검찰청에 "순위조작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고발장을 접수했기 때문.사건의 발단은 이달 11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이날 비례대표 순위를 정하고 중앙당에 넘겼다. 이 과정에서 후순위로 밀려난 후보들이 강하게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원희룡(새누리당) 후보는 30일 예비사회적기업과 세화오일시장,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를 돌아보는 행보는 이어갔다.원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오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예비사회적 기업을 찾아 결혼이민여성들과 장애인들의 취업 실태를 살펴봤다고 밝혔다.이곳에서 원 후보는 제품의 생산과정과 경영상태에 대해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30일 제주도의회 도의원 13선거구(노형 을)의 새누리당 A후보에 대해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 제주도당은 "A후보가 지역구 선거인에게 발송되는 책자형 선거공보에 전과기록을 누락시켰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의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제주도의회 도의원 김진덕(새정치민주연합, 외도·이호·도두동) 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외도지역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유세현장엔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박주희, 박규헌 의원과 마을회장 및 자생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진덕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박희수 의장은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초선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