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세계환경수도 조성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세션인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이날 정대연 세계환경수도 조성 추진위원장의 '세계환경수도 모델도시 조성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 세계환경수도가 기존의 생태도시와는 다른 지속가
제주도는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일제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융자지원 사업장 190개소에서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융자신청 목적에 맞는 관광사업 진행, 준공 사업장의 경우 관광사업 등록 여부, 공사중 사업장의 경우 사업계획 승인·변경 여부 확인 등이다.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관광시설 확충과 관광사업체
제주도는 '가파도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준공식은 오는 10일 가파도 풍력발전 부지에서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도가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주) 등 국내외 기업과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했다.그동안 디젤발전기로 공급하던 전기를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전력저장 장치
제주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민간선박 입출항 논란은 소모적인 논쟁"이라며 "도민사회에 또 다른 갈등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도는 "제주해군기지건설에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정책이 조정되고 추진되는 과정에서 애초부터 일반어선이나 상선이 아닌 크루즈선에 한정돼 이용하는 항구로 결론이 내
행정안전부는 태풍 '덴빈'과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 등 13곳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고추가지원, 의연금품지원, 영농·시설·운전자금 운선 융자, 융자상환 유예·상환기한 연기와 이자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세부 내용을 보면 복구 소요액 중 지방비로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일인 6일, 전세계 이목이 제주에 쏠리고 있다.제주도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2012WCC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WCC 주제는 '자연의 회복력'이다.총회 슬로건은 '자연+'다. 자연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도저신문 '다이내믹 제주'가 영자신문으로 변신했다.제주도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참가 외국인들을 위한 영자신문 'Dynamic Jeju(다이내믹 제주)'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도정신문 '다이내믹 제주'의 영문판이다.다이내믹 제주는 타블로이드판으로 20면 전면 컬러로 편집됐다. 발행부수는 총 5000부다.1면에선 세계적으로 희소
세계 지방정부 정상들이 제주에서 머리를 맞댔다.제주도는 5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세계 지방정부 정상포럼'을 개최했다.'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 세계 지방정부 정상과 관계자, 환경단체 관계자, 도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주요 참가 인사를 보면 이삼걸 행정
제주감귤이 사상최대 조수입을 기록할지 관심이다.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감귤과 경쟁관계인 사과와 배 등 타시도 과일이 직격탄을 입고 감귤 생산량도 '적정' 수준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여기에 감귤 품질을 결정짓는 당도도 높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2차 노지감귤 관측조사 결과 56만톤 내외로 전망된다고 5일 밝혔다.지난 5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2차 노지감귤 관측조사 결과 56만톤 내외로 전망된다고 5일 밝혔다.지난 5월 조사된 55만6000톤 보다 4000톤 많은 수치지만 좋은 감귤 가격을 기대할 수 있는 적정수준이라고 농업기술원은 분석했다.감귤품질을 가름하는 기준인 당도는 7.2 브릭스로 지난해 6.1 브릭스, 2010년 6.0 브릭스 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조
하논분화구 등 제주형 의제 5개 발의…IUCN 통과여부 관심세계환경수도 인증을 위한 제주의 도전이 시작된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등 도내 일원에서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린다.180여개국 1156개 정부기관과 NGO 관계자 1만여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행사다. WCC에선 세계환경수도&midd
제주도는 기금별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원금잠식으로 인한 사업중단 등 기금부실이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기금운영 실태를 보면 지난 2008년 이후 예치 이자율 하락, 지출규모 확대 등으로 인해 원금잠식과 사업 축소, 사업중단이 속출했다. 중소기업진흥기금의 경우 987억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702억원이 잠식돼 잔액은 285억원에 불과한 상태다.예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