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21일 천지연재해위험지구에 조명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하는 조명시설은 5억을 투자계획으로 단순히 불을 밝히는 목적이 아닌 천지연자연생태계의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야간관광지로도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조명시설과 아울러 화장실 등 주민편의 시설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등 이곳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