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총 1,517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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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 당원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 출범
전국 조직의 하부 조직이 아닌 아닌 지역 당원들이 지역 혁신을 추구하는 모임이 발족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당원들의 자발적 모임인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창립총회를 열고 발기인 43명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실천본부는 공동대표단에 김병찬(전 이재명 제주선대위 상황실장), 김영익(전 이재명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김종현(전 이재명 제주선대위 정책본부장), 양지호(전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장), 유서영(민주당 제주도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윤 기자10-19 19:21 -
(대선) 권영국 제주선대위 ‘준석열’식 혐오정치 청산
민주노동당 기호 5번 권영국 제주선대위는 29일 논평을 내고 '준석열식' 혐오정치를 청산하겠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제주선대위는 “가장 잔혹한 국가 폭력을 다루는 전쟁 보도에도 준칙이 있다. 성폭력 사건을 보도할 때도 논란과 논쟁을 거치며 보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면서 “품위와 자격, 품격에서 멀어지는 건 탈권위가 아니라 탈문명이며 이 기준에서조차 후퇴한다면 우리 정치는 더 자극적으로, 더 악독하게 말하는 기준이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제주선대위는 “제2의 이준석, 제3의 이준석들이 방송에 나와서 더 자극적인 말들을
김태윤 기자05-29 16:25 -
(대선) 제주골목골목선대위, 14일 서귀포오일시장 경청투어·유세
제주골목골목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이하 제주골목골목선대위)는 1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경청투어와 유세를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골목골목선대위는 오일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후보에게 전하고 싶은 의견을 듣는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위성곤 제주골목골목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백경선 서귀포향토오일시장상인회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일시장내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골목골목선대위는 또, 오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후
김태윤 기자05-14 17:07 -
(대선) 야 3당 도당 위원장 등 이재명 지지선언
조국혁신당, 진보당 소나무당 제주도당 주요인사들이 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상균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위원장, 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당 위원장, 양영수 진보당 제주도의원은 14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의 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이 참여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6월 3일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미래와 자녀 세대의 삶을 결정하는 역사적
김태윤 기자05-14 10:26 -
21대 대선 제주도당선대위 출범식... 외연확장에는 한계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상임총괄위원장 김한규)가 출범식을 갖고 압도적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제주선대위는 3일 제주시 연동 제주시갑정당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진행했다. 제주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김한규 제주도당 위원장이 맡는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의장, 김필환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장, 조순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장정환 제주호남향우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고문단은 강창일‧고진부‧송재호 전 국회의원(이상 상임고문)을 비롯해 모두 24명으로
김태윤 기자05-05 13:05 -
위성곤 의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시설 개선 예산 등 추가 확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 은 정부의 13 조 8 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1 일 ,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시설 개선 예산, 지역화폐 발행지원, 무기질비료 구입비용 등이 추가로 확보됐다고 2일 밝혔다.위성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는 제주에서 분산 개최되는 ‘2025 APEC 국제회의 ’ 의 성공을 위해 회의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시설을 개선하는 예산 8 억 1 천만 원도 포함됐다 . 당초 정부 제출 예산안에는 없던 예산이지만 국회 단계를 거치며 신규 반영된 결과다
김태윤 기자05-03 11:35 -
위성곤 의원 119 바디캠 착용 법적 근거 마련 법안 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 ( 제주 서귀포시 ) 이 구급활동 방해 근절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이른바 ‘ 바디캠 ’ 착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 119 구조 · 구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고 13 일 밝혔다 .위성곤 의원이 지난해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 년 부터 작년 8 월까지 약 5 년간 공무 중 폭행당한 구급대원은 1501 명에 달했다 . 이번 개정안은 당시 지적한 119 구급대원의 폭행 피해 실태와 보호 제도 미비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다 . 현재 소방청은 폭력 예
김태윤 기자04-13 10:39 -
위성곤, 어촌계장 활동비 지급 근거 마련 '수협법' 개정안 발의
어촌계장 활동비 지급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법안이 발의됐다.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어촌계장의 활동비를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했다. 어촌계는 정관으로 정한 구역 내에서 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주도하는 어촌계장은 행정 업무부터 홍보 활동 등 정부 수산업 정책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위 의원은 어촌계장 활동비 지급 근거가 없어 지역별, 수협별로 지급 여부나 금액이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
양유리 기자01-16 16:49 -
“전쟁 위기 높이는 기동함대사령부 창설 즉각 중단해야”
국방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22~2026년 국방중기계획’ 가운데 제주해군기지에 기동함대사령부를 창설하는 내용이 포함되자 제주시민사회에서 이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제주녹색당은 논평을 내고 “제주해군기지에 기동함대사령부를 주둔시키는 것은 분쟁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며 “제주를 더 큰 위험에 내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미해군, 일본해상자위대에게까지 제주의 하늘과 바다를 훈련장으로 내줬다”며 “중국과 가까운 제주에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기동함대사령부의 존재는 미국과 중국의 긴
조수진 기자01-13 11:00 -
‘제주지원위원회 사무기구 상설화’ 제주특별법 개정안 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은 지난 9일 제주지원위원회 사무기구의 상설화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사무기구의 유효기간을 설정한 부칙 조항을 삭제하여 상설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골자다.위 의원에 따르면 현행 국무총리 훈령에 근거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사무기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제주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
조수진 기자01-10 11:01 -
위성곤, “도지사 ‘생태법인’ 지정 근거” 제주특별법 개정안 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은 지난해 12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지닌 특정 생태계, 생물종, 자연환경 등을 ‘생태법인’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 골자다.기후위기가 심화하면서 자연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권리와 의무의 주체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이를 제도화하는 해
조수진 기자01-07 12:03 -
위성곤 의원,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발의...섬 지역 정기 실태조사 추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섬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국내 3382 개 섬에 대한 정보와 통계는 섬의 유형, 관리 주체, 용도에 따라 제각기 산출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섬 주민의 물류비용 부담 실태를 파악하거나 해양자원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 등 섬 발전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개정안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주도 본도를 포함한
김재훈 기자2024-12-16 -
민주당 제주 “국민의힘, 국민 편에서 탄핵 가결 동참해야”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안 재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가결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12일 도당은 논평을 내고 “윤석열은 대국민 담화에서 국정의 실패를 야당과 국민 탓으로 돌리며 극우 유튜버들의 음모론까지 끌어들여 계엄령을 정당화하고 있다”며 “이는 12·12 군사반란을 기획했던 신군부 세력의 그림자를 떠올리게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윤석열은 기억해야 한다. 전두환을 법정에 세운 것도 군사반란을 심판한 것도 결국 국민이었다. 민주주의를 짓밟은 자는 반드시 정의의 심
조수진 기자2024-12-12 -
국민의힘 제주도의원들, 여전히 '내란 혐의' 피의자의 "질서 있는 퇴진" 운운
최근 경찰과 검찰에 의해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윤석열을 두고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이 여전히 “질서 있는 퇴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거나 윤석열의 대통령직 탄핵을 요구하는 상황을 두고 “국정 마비”라 표현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11일 오전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43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검토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신의 첫 질의 순서에서 “저희가 애써 길거리에 나서서 뽑아달라고 했던 대통령이 헌법이 수호할 책
조수진 기자2024-12-11 -
김한규 의원, 헌법재판관 인청특위 간사로 추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제주시을)이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위 야당 간사로 추천됐다. 이번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는 향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및 이에 따른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절차에 영향을 미칠 새로운 헌법재판관을 검증하는 절차이다. 김한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위법적인 계엄 선포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기정사실”이라며 “탄핵 소추에 따른 탄핵 심판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헌법재판관의 조속한 임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이어 “헌법재판관의 자질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면서도, 신속한 인사
조수진 기자2024-12-10 -
진보당 제주도당 "경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촉구
12.3 불법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주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9일 오후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촉구했다.진보당 제주도당은 “불법적인 12.3 계엄은 해제됐지만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을 일으킨 수괴 윤석열이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며 “윤석열과 함께 내란을 모의하고 실행한 주범, 공범들이 아직 건재하다. 군통수권이 윤석열에게 남아 있고, 군 지휘권이 그 일당들에게 남아 있는 한 국민은 안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양유리 기자2024-12-09 -
서귀포운수 보조금 환수조치 소송 패소 “제주도, 버스 완전공영제로 전환해야”
제주녹색당은 6일 성명을 내고 “최근 서귀포운수가 보조금 환수 조치 소송에 최종 패소했다”며 제주도를 상대로 “이번 법적공방을 반면교사 삼아 대중교통 정책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귀포운수의 전신인 동서교통이 전기버스 구입과 관련해 허위로 보조금을 신청·수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번 사태는 제주버스준공영제가 가진 문제점을 재차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버스준공영제는 제주도가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신청과 수령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도 행정 제재 조치가 어려운 점, 대중교통 전문 관리 인력
조수진 기자2024-12-06 -
진보당 제주 “제주도민4543명 윤 퇴진 투표운동 참여”
진보당 제주도당은 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4일간 진행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운동 결과를 발표했다. 도당에 따르면 이 투표는 지난달 23일부터 온라인과 방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오전 1시 기준 각 3515명, 1028명이 참여해 총 454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이런 발표를 하게 돼 뜻깊다”며 “투표소는 정치토론장과 같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당은 “윤석열 퇴진 전국 국민투표 현황은 6일 오전 7시 기준 방문투
조수진 기자2024-12-06 -
민주당 제주도당 “불법계엄 용서받을 수 없어..사퇴 않으면 탄핵”
지난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내란 행위이자 탄핵 사유”라며 강경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전국민적 저항과 국회의 결의로 6시간만에 해제했다”며 “참담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그 어떤 선포 요건도 지키지 않아 선포 자체가 원천무효이자 중대한 헌법 위반이며 법률 위반이다. 이는 엄중한 내란 행위이자 완벽한 탄핵 사유”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해
조수진 기자2024-12-04 -
제주녹색당 “내란죄 주범 윤석열 체포해야”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해 제주지역 정당들의 비판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4일 제주녹색당은 성명서를 내고 “난데없는 기습 계엄령에 온 사회가 혼란에 빠졌고 시민들은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며 “계엄군이 국회를 침탈하고 군용 장갑차가 국회 앞을 오가는 충격적인 상황이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며 규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헌법이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반헌법적 행위였으며 형법 제87조 ‘국가 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를 내란죄로 처
조수진 기자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