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김지형)는 9월 3일 11시 대낮에 삼도일동 소재 주택가에 이구아나가 출현했다. 이 때문에 일부 주민이 놀라 대피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하여 70cm가량의 이구아나를 안전하게 포획한 뒤 야생동물 구조센터에 인계 했다고 밝혔다.구조된 이구아나는 야생이 아닌 누군가 애완용으로 키우던 동물이 우리 밖으로 탈출하면서 벌어진 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제주소방서는 꾸준히 증가하는 생활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생활안전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벌집제거 및 동물안전조치 등 1,180여건의 불편사항을 처리해 도
▲ 제주작가 제19호. 제주작가회의가(지회장 오영호) 최근 제주작가 제19호를 발간했다.이번호에는 나기철의 "갑자기 푸른 바다가"등 10여명의 시와 또 오영호의 "스케치.5"등 7명의 시조, 양영수의 장편소설 "그들의 부자유친", 단편소설로 오경훈, 정찬일, 동화로 김명숙의 "이구아나 마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