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농촌 일손을 돕는다서귀포시는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관내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취약농가에 일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 대정읍을 중심으로 마늘 농가들이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어려워지면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서귀포시는 제주도와 제주농업인력 지원센터, 지역농협, 군부대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자원봉사 활동을 포함한 영농인력 지원을 협의했다.현재 도내 군부대의 장병 영농인력 지원을 시작으로 공무원과 농협, 기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서귀포시 농수축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가 공공마스크를 포장하는 봉사를 3차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도내 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와 공적 판매처인 약국에 배분되는 공공마스크를 일일이 개별 포장하는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 3차 봉사는 이날부터 공공마스크의 공급이 원활할 때까지 백제약품에서 도내 봉사단체 18곳과 개인 봉사자 2명 등이 참여해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단체는 개인 봉사자 2명을 비롯,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제주소방서직할여성의용소방대·안전모니터봉사단제주도연합회·태고보현봉사단·㈔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제주동부지회·친구체
제주투데이에서 제주도에 정보공개 청구해 받은 제주도 산하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위원 명단이다. 당연직 위원 포함 연인원이 3644명에 달한다. 위원회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에 대한 심의, 의결, 자문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제주도는 산하 위원회의 명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있다. 도민들이 각 위원들의 전문성 및 적합성 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제주도가 도청 홈페이지에 위원회 명단 공개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할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20대 국회에서 4·3특별법을 개정토록 하라고 여의도 정치권 및 정부를 향해 촉구했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4·3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4·3이 발발한 지 72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4·3의 당면 과제 중 핵심은 제주4·3특별법 개정의 조속한 처리"이라고 밝혔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 2017년 12월 국회에 발의된 4·3특별법 개정안은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 4·3트라우마 치유센터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을 오는 2월 18일까지 공모한다.지원대상 사업은 ① 여성의 대표성 제고 및 성평등 인식개선 사업 등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확대 ② 여성의 직업훈련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③ 안전한 지역환경 개선 및 취약지역 방범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안전증진 ④ 마을단위 돌봄서비스 및 지역공동체 회복사업 등 가족친화 환경조성 ⑤ 지역사회 여성활동 네트워크 활성화 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이다.공모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며, 사업별 지원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시의회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날'을 제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주4.3 유족회를 비롯한 한국의 과거사 인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시의회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날'을 제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됐다. 캐롤 후쿠나가(Carol Fukunaga) 시의원과 앤 고바야시(Ann Kobayashi) 시의원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1월 21일(화) 열리는 시의회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이에 4·3희생자유족회, 제주4·
제주특별자치도는 승진 120명, 전보 488명(행정시 교류 92명 포함) 총 608명 규모의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제주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민선 7기 중반부에 이른 만큼 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직무 역량과 직위 적합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력 재배치”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다음은 17일자로 인사발령 되는 6급이상 제주도 지방공무원 명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승진 120명, 전보 488명(행정시 교류 92명 포함) 총 608명 규모의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제주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민선 7기 중반부에 이른 만큼 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직무 역량과 직위 적합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력 재배치”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다음은 17일자로 인사발령 되는 5급이상 제주도 지방공무원 명단이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수열, 이하 자원센터)는 지난 25일 제주시청 어울림쉼터에서 행복 나눔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자원센터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120여 명에게 무료 급식 제공 및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자들은 성탄절을 맞아 산타클로스 분장으로 선물 보따리를 둘러메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어르신들께 빵과 음료를 전달했다.이수열 회장은 "성탄절에 봉사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잘 섬기는 봉사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태극기부대와 뒤섞인 채로 사람들에게 혐오를 조장하면 성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폄하하고 모욕하며, 각종 차별과 혐오를 확산 재생산시키는 것이 진정 그리스도의 정신인지 대답해야 한다.”제주여성인권연대, 서귀포여성회, 한국 기독교장로회 제주노회 등 제주지역 시민단체들은 일부 기독교 세력이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본조례안 전부개정안’에 훼방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제주여성인권연대를 비롯한 단체들은 19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본조례안 전부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최근 개관한 경상북도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 복합교육센터 ‘김두찬관’에 대한 논평을 내고 해병대가 학살자의 이름을 교육관에 내걸었다고 규탄했다.해병대가 김두찬관 명칭 선정과 관련해 ‘제5대 해병대사령관으로서 '항일운동가이자 해병대 전력의 선구자인 김두찬 장군처럼 불철주야 연마하는 정예 해병대를 양성하는 교육장이 되길 바라며 선정됐다’고 밝힌혔지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김두찬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전국적으로 행해진 예비검속과 관련해 제주도민들에 대한 학살명령을 내린 당사자”라고 지적했다.위원회는 “국민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소속 자원봉사자인 정정숙씨는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부형종)가 운영하는 기부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씨는 지난달 29일 열린 '2019년도 자원봉사대상'에서 전체분야(자원봉사분야, 기탁분야 등)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중 일부를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이어 "자원봉사대상이라는 뜻깊은 상과 함께 받은 상금을 제주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곳에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에서는 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개관 50년을 맞아 이동형 전시상자로 구성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제주신화에 대한 관심과 제주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가장 오래된 인문학의 고전인 신화를 주제로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프로젝트는 작품제작, 전시, 교육, 시범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화관련 연구자, 스토리텔링전문가, 민속학자, 박물관 교육, 콘
2018년 기준 제주지역 여성장애인 경제활동참여율은 남성장애인 경제활동참여율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제주지역 여성장애인의 취업확대를 위한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장애인 경제활동참여율이(52.0%)인데 반해 여성장애인 경제활동참여율(20.7%)에 불과했다.이 같은 결과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최근 발간한 『제주지역 여성 장애인 취업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이번 연구는 성차별과 장애인차별로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에 주목해 제주지역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실태와 기업체
주민대책위를 포함한 제주도내 1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전국 시민사회 단체와 종교계와 함께 16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2공항 중단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들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앞에 섰습니다. 우리는 3년 전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으로 드러난 온갖 적폐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겨울 내내 차디찬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다. 그런데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문재인 정부에도 한국 사회를 주물러온 수구 기득권 세력과 적폐관료들이 자리 잡고 개혁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오랫동안 성매매집결지였던 탐라문화광장 주변지역 실태파악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지역 성매매집결지 실태와 여성친화적 공간조성 방안』(연구책임자 이화진 연구위원)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연구는 탐라문화광장 주변지역 주민을 비롯한 성매매 관련분야 담당자의 면접조사와 최근 도시재생 차원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한 아산시, 전주시 등 타지역 현장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여성친화적 공간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면접조사 결과, 성매매 여성의 경험을 반영한 자활 지원 프로그램
제주 여성경제활동 71% 이상..."생활력 강한 제주여성"여성경제인 차별 심각...실질적인 지원 필요"국책사업 유치, 지역경제 도움 안돼"한국의 경제를 단단하게 지탱하는 핵심은 지역경제다.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지방자치권이 실제로 실현되기 위해서라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필수조건이다. 그리고 그 역할은 현장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맡고 있다. 제주경제의 실상을 알려면 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경제인들이 바라보는 제주경제의 지금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비전이 필요할까. 는 경제인들을 직접 만나서 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5개 교육 수행 기관을 선정해, 도민 1만1098명을 대상으로 405회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초 체육 및 문화예술계 성폭력 파문이 확산됨에 따라 체육 지도자 및 선수, 문화예술인 대상 교육을 추진한 바 있으며, 택시·버스 운수업계 종사자, 해녀학교, 학부모 등 전략 대상을 발굴해 성인지감수성 및 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했다.또한, 도-교육청간 네트워크 구축 및 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기관 간 협력 하에 학교 및 장애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 인권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가족연구원(이하 여가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취소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도의원들이 도정의 부실행정을 질타했다. 제주도는 애초 삼도1동 서사라 사거리에 있는 탐라사료 건물을 매입하고 여가원의 사업공간을 활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가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취소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도의원들이 도정의 부실행정을 질타했다.하지만 지주차장 건축 과정에서 주차공간이 11면 밖에 확보되지 않아서, 제주도는 지하주차장을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하의 경우 승강기를 만들 공간이 없어서 장애인이나 이동약
김현정 대표, 제주 나눔리더 64호 가입 김현정((주)고릴라스마트웨이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64호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가입식에서 김현정 대표는 “이번 나눔리더에 가입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