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이 2016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제주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연장영업에 들어간다.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지정면세점은 오는 29일부터 8월14일까지 17일간 기존 영업마감시간을 오후 8시에서 1시간 연장, 오후 9시까지 영업하는 연장영업을 시행한다.제주관광공사는 면세점 개점 초기부터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춰 야간관광 활성화라는 공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일정 기간 연장영업을 시행해왔다.올 여름은 기상예보에 따라 여느 해보다 여름 무더위가 심할 것
사립대학 관할청인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25일자로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제주국제대학교) 정이사 6명에 대해 취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7일 제124차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라 한다)에서 선임된 정이사에 대해 결격여부 조회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확인되어 「사립학교법」 제20조 제2항에 따라 임원 취임을 승인하게 된 것이다.또한, 당초 8명의 정이사가 선임되었으나, 2명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임원취임을 포기함에 따라 남은 2명에 대해서는 재 추천을 받아 교육부 사분위 선임 등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11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2차 신화역사공원내 신설복합리조트 취업연계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과정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2차 과정 선발자 37명의 청년들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도내 대학 해외취업 부서장 등이 참석하였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청년들이 세계 각지의 다양한 민족이 모이는 싱가포르에서 복합리조트 관련 취업 경험은 물론 언어, 문화 등을 배워 “제주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어달라” 당부 하였다. 발대식이 끝난 후 참석했던 연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관으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72개의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이날 열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원회룡 도지사와 이유근 도 자원봉사협의회장, 전우홍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 서범규 제주지방경찰청 차장, 이평현 제주해양경비본부장, 김시원 제주지방기상청장, 강성철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배성인 도로교통공단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이순배)은 7.25(월) 10시 성산일출봉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성산일출봉 홍보관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사업비 1,042백만원(국비 729, 지방비 313)을 투자한 사업으로써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 출봉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세계적인 지질자원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하였으며 특히, 성산일출봉 탐방 전 일출봉에 대한 정보 전달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사전에 전달하고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탐방이 어 려운 대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문순덕 책임연구원은 제주지역의 문화의집 운영 사례와 실태를 분석한 『제주지역 문화의집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문화의집이 제주 도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활동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제주도내 문화의집을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소통장소로 운영해야 한다는 활용전략이 제시됐다.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문화의집’ 설치 근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문화의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에는 1998년 성산일출 문화의집이 최초로 설치되었고, 2009년 정방동 문화의집까지 총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풋귤(덜익은 감귤)을 직거래(택배 등)를 통하여 개별 유통하고자 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시(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풋귤 생산․유통 신청서를 8월 20일까지(* 안전성 검사 소요기간 감안 신청) 제출토록 하고, 사전 안전성 검사 절차 이행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성검사 비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풋귤은『풋귤 청』,『풋귤효소』등에 활용되기 때문에 소비자측에서 농약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될 수 있고, 농약성분 검출시 감귤산업 전체에 영향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건물번호판 제작비용이 고시(‘16. 7. 25)되어 ‘17. 1. 1부터 건물번호 부여 및 재교부 신청시 제작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그동안 도로명주소의 활성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무료로 제작․교부해 왔으나, 도로명주소법 제16조 및 제주특별자치도 도로명주소에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17년 1월 1일부터는 건물번호판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건물번호판 제작비용은 행정시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건물번호판을 기준으로 6,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도로명주소의 부여와 건물번호판의 신청은
지난 16.1월 이후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1차접수를 시작으로 3차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7월말 현재 접수신청이 438건을 넘어서는 등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이는 지원사업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신청량을 보인 것으로, 올해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최대 100만원까지 수혜받은 다자녀·장애인·다문화가구는 총 31가구이다.2012년 62가구에서 2013년 282가구, 2014년 267가구, 2015년 385가구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지원기준은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으로 대출
지난 7월 23일 토요일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가족성장 아카데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잘 마무리되었다.아빠와 함께 하는 첫 번째 요리교실은 “아빠와 준비하는 우리가족 나들이 도시락”이라는 테마로, 평소 아내, 엄마의 영역이라 여겨지는 요리활동을 남편, 아빠가 주체가 되어 아이와 함께 해봄으로써 남편들의 육아 및 가사분담 참여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가족만의 나들이 도시락을 만들어 가족소풍을 떠남으로써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21일 11시 제주도 서부․북부지역, 24일 15:00를 기하여 제주도 동부․남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제주지역에 5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예방과 농․수․축산업에 대한 피해예방을 위하여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7. 25일 도 및 행정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는 한편, 분야별로 비상대책반 등을 편성하여 가동하도록 하였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지난 13~17일 아시아 최대 국제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6’에 제주도내 5개 기업(㈜피엔아이시스템, 두잉, ㈜시와월드, ㈜아트피큐, 반딧불공작소㈜)이 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공동 부스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캐릭터·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에 특화된 전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써 특히 올해는 캐릭터·라이선스와 관련된 304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월드컬처오픈(WCO) 제주지부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 2박 3일 동안 돌문화공원 일원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 닝보, 나라의 청소년 대표 6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예술,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청소년 문화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캠프’는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도시로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삼국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서예문화와 제주의 문화
원희룡 지사가 25일 오전 봉개동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를 찾아 쓰레기 매립장, 폐목재 야적장 일대를 둘러보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원 지사는 고경실 제주시장 및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진행하며, 쓰레기 매립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천적 악취 차단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을 논의했다. 원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쓰레기 매립장과 관련한 시설 운영은 행정의 의무”라고 밝히며, “음식물 처리와 관련된 침출수 처리나 매립장의 악취 차단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
큰 수박 위주로 재배하던 수박 주산지에 미니수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수박주산단지인 신엄리를 중심으로 ‘미니수박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최근 평가회를 열었다.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농산물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미니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구형이 작은 미니수박을 새로운 소득 작물로 보급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추진했다.이번 재배된 미니수박은 생육이 왕성한 작은열매로 단타원형으로 조기 수확형 수박으로 과일 무게는 2kg 전후로 일반 수박 1/5 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농식품 안전성, 한국형 식생활 정보제공 등 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농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소비자 농업교육’ 과정은 희망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150명(회당 50명) 선착순 접수를 통하여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이루어진다.25일 실시한 첫 교육은 일도이동 신천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아파트 주민회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교육 내용은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감귤적과 및 소비자의 역할, 우수 농산물의 우수성 및 바른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에서 「소원지에 담긴 4·3과 평화」 전시회가 다음달 8월 31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4·3평화기념관 방문객이 남긴 제주 4·3사건에 대한 생각과 평화를 염원하는 소원지를 액자화(액자당 6개의 소원지)해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평화와 염원을 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4·3 유적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해와 상생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4·3의 교훈과 진실을 알리는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4·3 유적지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청 교육재정의 원활한 정책수행을 위해 교육협력사업(비 법정전출금)을 상반기 100% 전출한데 이어, 법정전출금(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해서도 이번 달부터 매월 징수액 100%를 교육청으로 전출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도 교육청으로 전출하는 교육협력사업(비법정전출금)은 *6개 사업에 189억원으로 당초 상반기 70%, 하반기 30%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6월까지 100% 전출 완료했다.학교급식비, 원어민보조교사 경비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 학교 운영, 자유학기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 결과 「지역균형발전사업 심사 소위원회」심의 후 11건을 조건부로 선정했으며, 오는 8월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모는 지난해보다 3건 증가(18.7%)한 19개 사업이 지역현안 사업을 발굴해 신청했으며, 이중 11건(제주시 6, 서귀포시 5)의 사업을 조건부로 선정했다.분야별로는 지난해 문화여가 6건·교육 3건이었으나, 올해에는 문화여가 11건·교육 5건으로 지난해보다 문화여가 5건(83%)·교육 2건(66%) 증가했으며, 육아·보육·의료·사회·노인복지
「7월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다.도와 행정시, 읍면동이 한데 모여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는 지난해 2월부터 개최돼 지금까지 15회째 운영 중이다.이번 7월 정례회의는 도 실국·단·본부장, 행정시 부시장 및 국장, 5개 읍·면·동장(추자면, 용담1동, 용담2동, 영천동, 동홍동) 등 30명이 참석해 ‘제주농지 기능관리 강화방안’,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관리방안’, ‘감귤원 영농개선 시설 확대지원 방안’등 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