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30일 설립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참나눔봉사단은 호텔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나눔과 섬김의 서비스 마인드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받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참나눔봉사단은 2013년 5월 12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식사지원을 시작으로 마늘농가 농촌일손돕기, 아동복지센터 음식 지원, 단체헌혈, 중증장애인시설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시설과 현장을 찾아 간다.참나눔봉사단은 봉사단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보람을 얻고 회사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설립 목적
청년장애인 일배움터에서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했다.가정 구석에 방치된 노후 폐화분과 플라스틱 페트병 등을 재활용해 새로운 반려식물을 심어주는 무료 분갈이 행사가 지난 23일 제주시청에서 열렸다.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캠페인 ‘내 화분을 부탁해’는 청년장애인들이 꽃을 재배하는 사회적기업 일배움터(원장 오영순)이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와 함께 한 행사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청년장애인들이 직접 키워온 식물을 폐화분에 심어주고, 시들거나 병이 든 식물의 화분도 분갈이 해주어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미세먼
2019제주들불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22회 째를 맞는 제주들불축제는 과거 제주사람들이 해묵은 풀 제거 및 해충 구제 등을 목적으로 늦겨울에서 경칩에 이르는 기간에 중산간 목초지에 불을 놓던 목축문화 계승을 취지로 하는 축제다. 1997년 시작된 제주들불축제는 2012년 15회까지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라는 명칭을 사용해오다 2013년 16회부터 현재 명칭으로 바꿨다. 오름 전면에 불을 놓고, 불꽃놀이와 부대행사 등 볼거리가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며 매년 연인원 35만 명 가량이 찾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힘입
커피애호가들이 기다리는 커피축제이자 박람회인 2019 제주카페스타(2019 JEJU CAFESTA)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제주)에서 열린다. ㈜숨비페어스가 주최하는 제주카페스타는 올해로 제3회를 맞는다.이번 박람회에는 커피, 원두, 디저트, 주류, 카페 창업 관련 아이템,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컨셉을 가진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커피와 디저트 중심의 디저트 특별관과 친환경테마관인 청정카페제주관도 구성된다.특히 청정카페제주관에서는 ‘너와 내가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대표 박명희)는 지난 10일 이호태우해수욕장 해변에서 제27차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제9차 홀몸어르신 나눔 행사를 벌였다. 제주지부 회원들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임직원 가족 등 40여명이 함께 이호태우해수욕장 해변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또한, 회원들은 제주시 지역(동지역, 한림, 애월, 김녕) 홀몸 어르신 9분께 김치, 쌀, 계란을 나눠드리고 말벗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지구시민운동연합은 매월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홀몸어르신들게 생활물품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지
색달하수처리장, 공사 기간도 아닌데 수질기준 적용 예외?수질기준 예외 기간 적용 권한 도지사에게 이양돼제주(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코앞, 방류수 수질 확보 공법 고민해야 보목하수처리장과 색달하수처리장에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치를 최대 5배 가까이 넘는 방류수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지난해 12월 방류수 수질검사 결과 보목하수처리장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이 49.7, 부유물질 40.5, 총질소 29.386로 나왔다. 각 항목별 기준치를 보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은 10이하, 부유물질은 10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9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으로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향후 1년간 국비와 민간기업 매칭으로 12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블록체인 기반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시행에 따라, 내년 초 준공 예정인 제주테크노파크 폐배터리 재사용 센터로 수거되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입고부터 각종 검사, 등급분류 및 출고까지의 생애주기 이력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도는 시범사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는 10일 제주지역 환경단체인 곶자왈공유화재단, (사)제주올레,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곶자왈 보전 및 환경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JDC는 지난 10월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을 위한 환경사업 분야 사업계획’ 지원을 위한 공모에 따른 심사결과 선정된 곶자왈공유화재단, (사)제주올레,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3곳과 환경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JDC와 3개 환경단체는 이번 약정을 통해 곶자왈 보전, 환경 경관/복원, 환경정책 교육분야에 대한 성과를 공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해주신다면?서귀포에 살고 있는 소시민이다.(웃음)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평화·인권감수성 교육에 관심이 있어 청소년·아동 대상으로 하는 평화·인권교육에 몸 담고 있다. 1년 남짓 되었다.-예멘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봉사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6월쯤 제주도 예멘난민 이슈문제가 터졌을 때 섣부른 가짜뉴스와 극단적인 혐오여론에 많이 속상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없을까 고민 하던 중 주변 지인의 권유로 한국어 교실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수업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6월부터니까
제주의 환경보호 시민단체들이 8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향해 제주사파리월드 사업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 지정 불허를 촉구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과, (사)곶자왈사람들, (사)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날 “조천읍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된 상황에서 제주사파리월드 사업이 진행된다면 취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될 수 있다며 “사업부지에 포함된 도유지 임대 거부를 명확히 하고 도유지를 습지 주변 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지난 7월 27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곶자왈 경계 설정 및 보호구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항생제와 항공·지상 살포제 계약에 대한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2013년부터 수의 계약 독점 납품임에도 단가가 모두 다른 데 따른 문제제기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실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현황’ 및 ‘2013년~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지상살포 약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방나무주사용으로 사용되는 항생제 ‘아바멕틴유제’와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아바멕티분산성액제’ 모두 각각 동일한 업체에서 납품
해양수산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시끄럽던 2016년 12월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수부는 당시 제주신항만 건설에 2조4천5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형 크루즈 입항 및 크루즈 수요 대비가 주요 목적이다.기본계획에 따르면 해수부는 제주신항에 크루즈 22만t급 등 4선석(선박 접안장소)과 여객부두 9선석, 방파제·방파호안 4.91㎞를 설치토록 했다. 그러나 당시 해수부는 기재부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결국 제동이 걸렸다. 제주도 해양수산국 관계자에 따르면 해수부에서 올해 말 고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정현황 및 성과를 진단한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재정관리 보고서’를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제주도는 지방재정법에 근거하여 매년 행정안전부의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재정분석이 12월에 발표됨으로써 당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되지 않는 문제 개선 및 재정 운영의 건전성‧효율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재정관리를 위한 시의성 있는 재정진단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의원 발의에 따라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 재정관리 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보고서 작성R
제주자치도는 하와이주, 오키나와현, 하이난성과 공동으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섬과 미래’를 주제로 ‘제1회 국제녹색섬서밋 포럼’을 개최한다.토미 레멩게사우 팔라우 대통령,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 오하마 히로시 오키나와현 환경부장, 저우쉐솽 하이난성 생태환경보호청 총공정사, 올라이 우루동 팔라우 UN 대사 등이 참석한다.국제녹색섬서밋은 섬 지역이 도시의 확장과 교통의 발달로 거주인구와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자연경관 훼손, 생태계 파괴, 폐기물 관리, 물 문제 등 다양한 환경 이
처음 비자림로의 삼나무 벌목 사진을 보고 느낀 인상은, 아! 다시 제주에 소나무 재선충과 같은 나무병이 발생했구나! 하는 안타까움이었다.그런데 기사를 읽고 보니 그게 아니어서 새로운 안타까움이 또 일어났다. 이렇게 많은 삼나무를 벌목하다니 이건 참상이었다. 어떻든 제주도 당국이 이 도로 계획을 일단 중단했다니 정말 다행이다.구좌와 성산읍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서, 넘치는 교통량으로 도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서 벌목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역 주민들의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배려에는 수긍이 간다.그러나 도로 확장 공사를
제주 사파리월드 조성사업이 27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안건에 들어간 가운데, 예정지 주변 마을주민들간의 찬반 여론이 격화되고 있다.제주 사파리월드 사업은 (주)바바쿠트빌리지가 동복리 중산간 99만㎡ 부지에 1,521여억원을 투입해, 사파리 동물원을 비롯해 환경미술뮤지엄, 와일드어드벤처, 롯지(산장 형식의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서 경관심의와 교통·재해영향평가 심의를 거쳤으며, 27일 도시계획위원회가 제주 사파리월드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지정(안)을 심의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는 2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하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환도위는 이번 추경예산안 중 환경보호 143억 7,698만원, 수송 및 교통 1,174억여원, 국토 및 지역개발 305억여원 등의 증액분을 검토했다. 그 결과 환도위는 총 70억원 규모를 조정했다.구체적으로 환도위는 심사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제주개발사업특별회계로 대중교통 관련 예산을 편성한 부분에 대해서는, 30억원을 삭감해서 예비비로 편성했다.이
6.13지방선거로 새롭게 구성된 11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처음으로 제주도정과 제주도교육청의 예산안을 논의한다. 제주도의회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의 상당수를 차지한 상황에서 도의회가 얼마나 원희룡 도정의 예산안에 칼날을 세울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총 예산 규모를 기정예산 5조297억원보다 3,097억원이 증가한 5조3,395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상정했다.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8,465억원보다 992억원 증
제주특별자치도내 부동산 투자이민제 운영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최근 도가 난개발을 막기 위해 관광지나 관광단지의 부동산 제한한 영향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도는 올해 6월까지 제주도내 부동산 투자이민제에 따른 외국인의 휴양체류시설 분양건수가 1,905건이라고 23일 밝혔다.부동산투자이민제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승인을 얻고 관광단지 및 관광지 내 휴양목적 체류시설(곤도 등)에 5억원 이상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비자를 발급해주고, 5년 후 영주권(F-5)을 부여하는 제도다. 도는 국제자유도시 출범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제주신화월드가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금을 내면서 제주도민사회를 위해 100억원을 기증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곶자왈공유화재단과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5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곶자왈 공유화기금 기탁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성태 제주도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김국주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 송우석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탁식은 제주도가 지난 2월 21일 제주신화월드로 랜딩카지노의 영업장 소재지와 면적 변경을 허가하면서 제시한 ‘제주발전기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