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수해지역 주민, 복구작업 참여자, 기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해야 할 감염병 종류와 예방법을 전했다. 태풍에 의한 감염병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렙토스피라증(감염된 동물의 소변이나 조직에 직접 접촉하여 감염되며, 발열과 두통, 오한, 심한 근육통, 안결막 충혈), 유행성 눈병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 물 끓여 마시기,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당부됐다.먼저 수인성 감염병의
사회/환경
김관모 기자
2018.08.24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