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33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가 지난 9월30일을 기준으로 관내 SK 11개소, LG 12개소, S-Oil 8개소, 현대오일 1개소 등 32개 주요소를 대상으로 휘발유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정유사별 평균 휘발유가격은 S-Oil이 1542원, LG가 1544원, SK가 1549원, 현대오일이 1555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유소별 판매가격을 보면 삼우주유소(LG)가 리터당 1526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엔크린주유소(SK)가 1559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내등유는 엔크린주유소(SK)가 리터당 97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상예 주유소가 930원으로 가장 낮았다. 보일러유는 효돈농협주유소(현대오일)와 효돈주유소(LG)가 리터당 930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엔크린주유소(SK)가 960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우는 효돈농협주유소(현대오일)이 리터당 1200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엔크린주유소가 1252원(SK)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귀포시 주유소 유류 판매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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