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생태관광 혁신적 개선방안인 '생태인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 "제주 올레길의 수요는 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생태관광을 개발의 방패막이로 이용하거나 생태관광에서 발생한 수익을 자연자원 보전에 재투자하는 구조가 마련되지 않아 보완이 시급하다"며 &q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물위원회에서는 3년마다 물의 날을 전후하여 세계 물포럼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한국 제주도의 수자원 개발평가’ 보고서가 발표되었다.제주도 지하수 관리 정책, 개발 이용 현황이 세계적으로 평가를 받은 기회라고 하겠다. 발표 내용이 유엔 세계 수자원개발 보고서로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지난 1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에코맘 녹색생활(EM비누 만들기)' 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에서부터 실천하는 에코생활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EM의 효능 및 EM을 활용한 친환경 살림법 ▲폐식용유를 활용한 EM비누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에코맘은 환경을
제주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이 육성하는 여성조직 김녕농가주부모임(회장 김봉자)이 14일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에서 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수상은 서울소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우수조직으로 선정된 농가주부모임은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상금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김녕농가주부모임은 조직운영 및 지역사회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활동과 적극적 농협사업 참여 등
이경수 예비후보(통합진보당, 제주시 갑)는 10일 일자리 창출과 종합적인 환경보호를 담당할 전담부서로 제주청년인력개발공사 내 ‘제주환경수호캠프’를 설립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일자리 관련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3대 환경보호제도’에 모두 등재됐지만 정작 무분별한 개
제주시 전 공무원들이 연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다.제주시는 현재 2000여 공무원 중 623명(30.5%)이 자원봉사센터에 가입,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3월 말까지 전 직원을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또한 시는 본청·사업소·읍면동별 활동 중인15개 자원봉사동아리(419명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로버트 레드포드(75)가 3일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위한 국제 공조를 호소하고 나섰다.레트포드는 미국 환경전문 계간지 '온어스(onearth)'의 블로그 누리집(onearth.org)에 ‘제주도의 싸움-군비 경쟁이 한국의 낙원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수
오동윤 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담당과 이부사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서 방문간호담당이 후진 양성을 위해 30일자로 명예퇴직한다.오동윤 중앙도서관담당은 1957년 생으로, 지난 81년 공직에 입문 그간 건설교통과 교통지도담당, 감귤농정과 농정담당, 생활환경과 환경보호담당 등을 역임하였으며,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공, 행정관리시범기관 육성 유공, 예비군 육성발
강정마을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이명박 정부는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해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고 주장했다.강정마을회는 "지난 19일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이 제주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제주해군기지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만 내세웠다는 것은 아연 해 질 수밖에 없다"며 "찬반으로 나뉜 갈등 때문에 지역공동
이경수 예비후보(통합진보당, 제주시 갑)는 20일 정치를 바꿔 제주도를 ‘복지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설맞이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설을 맞아 도민 가정에 행복과 웃음만이 깃들기를 바라며 새해인사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
서귀포시는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6급 이하 주무관 376명에 대한 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일련 번호 성명 임 용 사 항 현 직 비고 직 급 호봉 부 서 직 급 부 서 1 고관선 지방행정주사 공보과 (보도담당) 지방행정주사 공보과 (공보담당) 2 현동식 지방행정주사 공보과 (공보담당) 지방행정주사 남
사람이 살아가는 데 좋은 이웃이나, 가까운 친구를 가졌는가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수명도 연장될 수 있다. 좋은 친구가 있어야 행복하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좋은 친구를 갖기 위해선 자신이 먼저 상대에게 좋은 친구나 이웃이 되어줘야 한다. 상대를 배려할 줄 알아야 상대도 나에게 좋은 호감을 갖는다. 식물이나 동물도 내가 사랑을 준만큼 화답하기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읍면동 환경정비 종합평가 결과 성산읍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또한 우수기관에는 동홍동·표선면이, 준우수기관에는 대정읍·천지동이, 장려상은 예래·중문동이 각각 선정됐다.시는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사업 5개 분야(일반환경·환경보호·옥외광고물&midd
제주시 애월읍(읍장 이용화)는 18일 애월읍한마음새마을금고 오름동호회(회장 김창남)와 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애월읍 직원과 오름동호회원 30여명은 올레 16코스인 고내봉~해안도로~수산봉 구간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30일 건강거리(실외금연구역)로 지정된 한라수목원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쾌적한 건강거리, 담배연기 NO’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한라수목원 건강거리지킴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가, 방문객에게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참가자들은 캠페인 후 담배꽁초 등 쓰레기
제주시 애월읍(읍장 이용화)은 제17회 자랑스런 읍민대상 수상자 8명(대상 1명, 본상 7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애월읍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주민들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1994년부터 '자랑스런 읍민대상' 시상제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각 마을에서 사회봉사, 효행, 농어촌진흥, 시책추진, 환경보호, 문화 예술 체육, 다문화가정 등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난립하는 골프카트를 잡기 위해 행정이 결국 '감차 보상'이라는 대책을 내놓아 논란이 예상된다.서귀포시는 22일 마라도 관광 무질서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골프카트 운행통제와 아울려 불법노점상 등 마라도 현안사항에 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마라도에 카트가 들어오기 시작된건 지난 2006년.처음에는 극히 적은 카트가 운행됐으나 마라도로
국제보도사진공모전인 '유엔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한 연합국제보도사진전'이 제주에서 개최된다.연합뉴스와 유엔이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는다.전시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영주홀(1층)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수상작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사진전은 ▲극심한 빈곤과 기아퇴치 ▲초등교육의 완전보
강정마을회가 14일 제주 해군기지가 들어서는 강정마을 해안의 구럼비 바위에 대한 발파 중지를 우근민 제주도지사에 공식 요청했다.강정마을회는 이날 “제주해군기지사업단측이 오는 20일을 전후해 사업구역 내 공유수면에 연산호 군락 보호를 위한 오탁수방지막 설치 완료를 이유로 구럼비 바위 발파를 제주도와 협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요
10월12일 언론 보도에 엉또폭포 보호 및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하여 많은 기사를 쏟아 내고 있다.엉또폭포는 올해 7월31일 1박 2일에 방영되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리시의 보물이다.이런 유명세 덕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특히 비가 많이 와서 엉또폭포가 흐르는 날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온다.이런 날이면 도로 주변이 파헤쳐지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