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주방어사령부는 국군의 날인 1일과 2일 제주항과 서귀포항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군 함정 공개행사를 갖는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조원의 안내에 따라 함정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개 함정은 제주해역 방어를 담당하는 고속정 '참수리정'으로, 연평해전과 서해교전에 투입됐던 함정과 같은 기종이다.제주방어사령부는 3일에는 '월남참전 4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입지 선정이 당초 9월 말에서 10월 말로 한 달 연기됐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시.도와 이전기관간 기본협약 체결과 각계 전문가로 망라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그리고 후보지 선정을 위한 용역 시행 등으로 지연돼 다음달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추병직 건설
제주도내 일반계 고교에서 지나치게 성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제주도교육청 국감에서 진수희 의원(한나라당)은 "도내 16개 일반게 고교가 국, 영, 수,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에 대한 올 1학기 학업성적 평가에서 수를 차지한 학생비율이 20%를 넘는다"며 "교육부가 정한 성적부풀리기 기준인 15%를 모두 넘긴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
서귀포시 지리정보시스템(GIS)이 구축이 본격화된다.서귀포시 지리정보시시템이 구축되면 도로 및 상.하수도시설물, 토지, 도시계획, 환경분야 등 각종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된다.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IS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결과 보고회를 갖고 GIS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GIS 기본계획
30일 제주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유기홍 의원(열린우리당)은 "올해 교육부가 집계한 전국의 교장·교감 등 여성의 관리직 진출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여성 교장 비율이 전국 평균 8.6%에 훨씬 못 미치는 1.9%로 전국 최하위"라고 지적했다.여성 교감의 경우도 제주도는 7.1%로 전국 평균 14.8%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유 의원은 "교육부는
선박용 면세유를 자가용 차량 등에 사용해 온 어민들이 무더기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30일 면세유를 용도 이외에 사용한 혐의로 김모(56.남제주군 안덕면)씨 등 21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제주해경에 따르면 1t 규모의 소형 어선을 가지고 있는 이들 어민들은 거래명세표를 허위작성한 뒤 수협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모두 195여회에 걸쳐 면세유 4만3800ℓ(2
30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황우여. 한나라당) 국정감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관련한 교육개방의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교육개방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과 한나라당 의원들간의 입장차이를 보였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실업계고의 운영, 학교발전기금과 교육재정, 시군별 교육격차 심각 등에 의원들의 지적과 개선에 대
"서귀포특수학교(가칭), 따뜻한 기운과 온화한 성품이 깃들기를..."내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 '서귀포특수학교'교명이 '서귀포온성학교(西歸浦溫性學校)'로 결정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9일 지난 6월 서귀포시 영천동에 새롭게 개교하는 가칭 '서귀포특수학교'의 교명을 공모,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서귀포시 영천동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서귀포온성학교'를
제주교육대학교 총장 후보에 8명이 응모했다. 29일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교육대 총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8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다음달 중순쯤 인사위원회를 열어 제주교육대 총장 후보를 확정하고 대통령의 재가를 얻은 후 총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개발센터. 이사장 진철훈)는 아시아, 미국 등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등 전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방송광고를 다음달 1일부터 방영한다.28일 개발센터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아리랑 TV 글러벌 네트워크인 아리랑 WORLD 1, WORLD2, 아리랑 Arab, 아리랑 SKY Life를 통해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세계 158개
제주교대총동문회는 교대·제주대 사범대 통·폐합 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교대교·제주대 사범대 통·폐합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28일 제주교대 동문 14명으로 구성된 교대.제주대 사범대 통·폐합 저지 대책위원회는 "교육부가 제주교대와 제주대 사범대를 통·폐합하려는 방침은 초등교육의 본질을 망각한 발상"이라며 "두 학교의 통·폐합을 적극적으로 저지하
제주도교육청 소속 지방교육청은 10월 1일자로 기능직 공무원 신규 임용 11명을 비롯해 총 2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제주시교육청△신규=김윤진(기능10급, 한라중학교),임경철(기능10급 외도초교 도평분교장),김희남(기능10급, 도남초교)△전보=김학진(기능10급, 동화초교)▲서귀포교육청△신규=강창성(기능10급, 하례초교),김대헌(기능10급, 하례초교),
국내 최고의 회의시설이라고 자부하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자존심마저 버렸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003년 개관 이후 개관 첫해 38억4000만원의 적자를 낸데 이어 지난해에는 27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 2년동안 65억여원의 적자를 기록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의류 신발 염가판매 행사인 ‘땡처리’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그동안
제주경찰서는 27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정모씨(41.제주시 노형동)를 특가법(뺑소니)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50분께 혈중알콜농도 0.093%의 상태에서 차를 몰아 제주시 노형동 모 식당 앞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양(5)을 치고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사고직후 교통사고를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
일반음식점에서 카지노 영업을 하는 속칭 ‘카지노 바’가 도내에서 첫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7일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술값에 따라 카지노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한 강모(45.서귀포시)씨와 주류교환소 업주 유모(39.여)씨 등 22명을 관광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7월 서귀포시내에 일반음식점을 차려 게임테이블 6개
제주도교육청은 10월 1일자로 기능직 공무원 신규 임용 13명을 비롯해 총 2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인사명단보기
언뜻봐서는 장애인으로 보이지 않는 양희경(28)씨. 식당, 호프집 서빙 등 안해본 일이 없다. 많은 취업경험에도 불구하고 그는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다. 장애인임을 밝히지 않고 식당 등에서 일을 하다가 사업주가 장애인임을 눈치채면 더이상 그에게 일을 시키지 않기 때문. 하지만 오늘만큼 희경씨는 동안의 속앓이를 잊고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장애인고용촉
대학교 동아리 후배를 성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20대 파렴치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제주경찰서는 26일 성폭력 혐의로 정모(24.제주시 도련1동)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40분께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이든 도내 모 대학교 동아리 후배 A모(20)을 성폭행하고 반항하는 A양을 주먹으로 때린 뒤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서는 26일 무등록 차량정비업소를 차려 영업을 해온 서모(33.제주시 노형동)씨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서씨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조립식 창고 건물을 개조해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소를 차려 25일 오후 9시30분께 김모(여.34)씨로부터 10만원을 받고 승용차 연료펌프를 고친 혐의다.
26일 오전 2시30분께 제주시 도두동 신성부락에서 흉기를 든 강도범이 귀가하던 이 마을 김모양을 위협, 7만여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집 앞에서 키 170㎝에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김양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