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5일 제주시내 식당과 마트 등을 돌며 금품을 턴 한모(14.제주시)군 등 또래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초순께 제주시 이도동 김모씨의 슈퍼마켓에 들어가 현금 12만원과 담배60갑을 훔치는 등 제주시내 식당과 마트 등을 돌며 모두 18차례에 걸쳐 현금, 컴퓨터, 담배, 맥주 등 3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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