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관내 독거노인 신산리 정매춘(여, 85세) 외 12명의 집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생필품 등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신풍리 김대승(남, 72세)할아버지는 “요즘 같은 삭막한 세상에 항상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성산읍 남성의용소방대 정성필 대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갖고 관내 더 많은 독거노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수시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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