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강원효)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제16회 문화체육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에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 2학년 학생들이 출전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수장자인 김민수, 조혁, 유지훈 학생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이번 대회에서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들은 「장애물-Ⅱ Class(80㎝)」 고대학부에서 1위 조혁, 2위 김균태, 3위 조혁, 「장애물-Ⅱ Class(70㎝)」 고대학부에서 3위 손병진, 「크로스컨트리」 학생부에서 1위 김민수, 2위 조혁, 3위 유지훈이 수상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승마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제1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되어 다각적인 인프라를 구축함과 더불어 다양한 말산업 지원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말산업 육성과 승마활성화를 위한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기여하였고,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평가하는 기회로도 중요하지만 승마 가족들이 함께 모여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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