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강의장 모습 <사진제공=제주상의>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와 함께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의 3D프린팅 전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주간 진행한「IP사업화교육(3D프린팅교육)」전문과정 수료식을 10월 24일(토)에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공동수행하는 「IP사업화교육(3D프린팅교육)*」” 마지막 교육이 24일(토) 오후 1시에 제주한라대학교 스마트앱창작터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고, 교육 중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김형수 교수(제주한라대학교)를 강사로 초빙하여 ‘3D모델러프로그램(CADian3D, Cura)’을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하고, 이를 직접 출력해보는 등 3D프린팅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커리큘럼은 ▲3D모델러(프로그램) 예제실습 ▲자유모델링 ▲STL변환 및 보정 ▲3D스캐닝 ▲출력 및 후처리과정등을 실습하여 교육 참석자들이 3D모델러를 통한 시제품제작 활용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진행했다.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IP사업화교육에서는 교육의 80%이상 이수한 자에 한해서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20여명 중 16명의 수료자를 발굴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회 강의 시마다 90%이상의 만족도를 달성하였으며, 교육 중 애로사항을 조사하여 교육생들에게 신속한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IP사업화교육은 도내 시제품제작 전문인력POOL을 구축하고, 향후 Start-Up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계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제주지역에 창조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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