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4일 대전과 제주지역을 떠돌며 금품을 턴 박모(20.주거부정)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4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아라동에 주차된 김모(33)씨의 택시에서 현금 45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다.

앞서 박씨는 같은해 10월3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모 상품권 매매업소에서 최모(22)씨가 보관중인 현금 3000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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