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학교밖청소년 상담지원 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청소년동반자, 전문상담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장 장미경 교수의 “모래놀이를 활용한 청소년상담”을 진행했다.

잠재적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는 상담원의 상담 능력을 향상시키며, 청소년의 심층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 학교밖청소년에게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지원할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되었다.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진로상담 등 상담지원 △검정고시, 학업중단 예방 지원 등 교육지원 △직업 및 진로 체험, 자격증 취득 등 취업지원 △생활지원, 자기개발 등 자립지원 △무료 건강검진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도 job월드와 연계한 자아성장프로그램, 문화예술지원 꿈다락과 함께하는 자기계발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4-763-9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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