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고학력 청년층 취업난을 해소하고 미취업자의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고학력 취업연수(인턴)사업 참가자 90명이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 동안 도청 실·과 및 유관기관 등 46개 부서에 배치돼 근무를 한다.

제주도는 미취업 상태에 있는 30세 이하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6일부터 13일까지 고학력 취업연수(인턴)사업 참가신청서를 접수해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한 90명의 고학력 취업연수(인턴)요원으로 선발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5억8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명의 고학력 미취업자를 고학력 취업연수(인턴)사업에 참여시켜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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