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수련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청소년들에 보다 쾌적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제주시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 대해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해 지난 8일 준공완료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01년 12월 15일 개관한 이래 청소년활동 공간을 제공해 왔으나, 기존 활동실의 공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했다.

이에따라 기존 노래연습실이 1실에서 2실로 증가됐고, 청소년들의 공연 공간인 다목적실의 무대증설과 조명설비 신규설치 등이 이뤄졌으며 카페테리아를 조성해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공간에 2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멀티미디어 학습관과 북카페를 조성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