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강성운과 ‘행복한밴드’가 오는 29일 제주에서 ‘가을 콘서트’로 무대에 오른다. 

<제이누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 4시30분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열린다. 

해바라기 강성운은 해바라기의 오랜 주역 이주호와 가장 오랜 기간 협업·공연을 해 온 뮤지션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정착, 공연 무대를 겸한 카페 ‘낭낭’을 운영 중이다. 

대표곡으로 ‘사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내마음의 보석상자’, ‘어서 말을 해’ 등이 있다.

행복한밴드는 개성이 담긴 자작곡과 커버 곡으로 활동하는 3인조 혼성 밴드다. △유튜브 ‘상팔기타’ 채널을 운영하는 전상헌(기타, 보컬) △'그때우리', '그시절 그친구들' 등 다수의 곡을 자작곡한 송지영(보컬) △'그냥 앉아있어' 개인싱글 앨범 등 다수의 곡을 자작곡한 정일건(보컬, 퍼커시브)으로 구성됐다.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참여하면 현장에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누리로 전화(064-748-388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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