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10분께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소재 D공업사에서 LP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플라스틱 물통을 제작중이던 허모씨(46)가 전신 3도의 화상을 입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 됐다.

119와 경찰은 이날 화재가 플라스틱을 녹여 틀을 만드는 과정에서 LP가스가 누출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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