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올해 제주학 총서 출판비 및 연구비 지원 공모를 거쳐 지원대상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제주학 연구비 기획주제 부문 1건, 자유주제 부문 1건, 제주학 총서 출판비 저술 부문 2건이다.

지난 2월19일부터 3월3일까지 공모, 제주학 연구비 기획주제 부문 1건, 자유주제 부문 11건, 제주학 총서 출판비 저술 부문 5건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기획주제로 △ ‘제주 근현대 학교 설립을 위한 제주인 발굴 기초 조사’ 연구가, 자유주제로는 △ ‘제주도와 슬로베니아 카르스트(Karst) 지방 문화경관의 유질동상성(類質同像性, isomorphism) -돌, 물, 그리고 바람 문화경관을 중심으로-’ 연구가 선정됐다. 

제주학 총서 출판비 분야로는 △ ‘제주곶자왈의 베렝이’ △‘강평국, 근대 제주를 짊어지다’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