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락 부사장은 "제주의 수려한 경관과 청정환경, 독특한 생활문화 양식을 충분히 고려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발휘해 제주시가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부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또한 "도시 면모를 새롭게 개선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어느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동산 가격상승이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악영향을 끼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도심 재개발 사업이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새로운 도시환경지표를 제시하는 시금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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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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