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상주)은 2007 대선 필승·정권교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오는 3일 어리목 어승생오름에서 여성·청년위원회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중앙당에서 박순자 여성위원장(국회의원)과 김인성 청년위원장 및 현명관 경제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도내에서는 강상주 위원장을 비롯해 양대성 제주도의회 등 당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이날 출정식과 함께 신임 허상수 청년위원장(38)과 김미자 여성위원장(62·제주도의회 의원) 취임식도 개최한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지난 2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허상수 변호사를 도당 청년위원장, 김미자 도의회 의원을 여성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천 의결, 최근 중당당으로부터 추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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