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부녀자를 상대로 손가방 날치기에 공모한 J군(18)군을 입건 조사 중이다.

J군은 지난 25일 붙잡힌 H군(18)과 공모해  25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소재 모 한의원 앞 노상에서 B모씨(46, 여)의 손가방을 날치기 해 오백만원권 수표 1매와 십만원권수표 1매 등 5백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또 지난 24일 오후 11시 40분께 김모씨(44, 여)의 손가방을 훔치려다 가방끈이 끊어져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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