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고모씨(33, 주거부정)를 입건 조사 중이다.
고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10분께 민모씨(57, 제주시 용담동)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1만440원과 담배 2갑 등 모두 1544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순찰 근무중 금품을 훔쳐 나오는 고씨를 발견하고 추궁한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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