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상인연합회는 설을 맞아 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사랑 상품권 50억원을 발행하고 5% 할인과 행운의 경품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슈퍼마켓.남양체인.근대화체인.킹마트체인 등 동네 슈퍼까지 이용이 가능한 제주사랑 상품권 50억원을 발행하고 2월16일까지 5% 할인판매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상품권 구매는 제주은행 비자카드에 한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는 이에 따라 여성단체와 연합청년회 등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하기 범도민운동을 전개,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양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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