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익 부부는 제주의 주작목인 감귤 과수원 외에 콩, 단호박, 무 등의 밭작물 등 복합영농을 실시하면서 우수한 농산물의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기계화 장비 등의 이용및 저농약을 사용해 친환경 위주의 농법을 하고 있는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마을 이장 역임,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등 농업경영인 후계자로 활발한 활동과 농촌 농업 활력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농협은 올해 이달의 새농민상 후보자 6부부를 선발할 계획이며, 무이자 자금 1000만원 및 정보화지원을 위한 컴퓨터제공, 해외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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