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청정 재료로 만든 특산품을 관광객 등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억5000여만원을 들여 제주시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837㎡에 전시판매장을 마련, 21일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곳에는 공개모집과 현장 실사를 통해 엄선된 도내 94개 업체의 공예품과 1차산업 가공식품, 차류, 갈옷, 공산품 등 모두 1120여개 품목이 상설 전시돼 시중 가격보다 10-30% 싸게 판매된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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