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원희룡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원 후보는 서울 양천갑 선거구에서 개표율 37.36%를 기록한 오후 9시 현재 1만7888표(50.08%)를 얻어 1만108표를 얻는데 그친 통합민주당 이제학 후보와 7357표를 얻은 자유선진당 강삼재 후보를 앞서고 있다.
한편, 원 후보가 당선되면 내리 3선 의원으로 당내 입지를 한층 더 탄탄히 할 수 있게 된다.
또 지난 대권도전 실패를 딛고 차기 당권도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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