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고영섭)은 14일부터 탑승객이 기내에서 오락을 즐길 수 있도록 휴대용 오락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내 제3의 정기항공사인 제주항공(www.jejuair.net 대표이사 고영섭)은 14일부터 탑승객이 기내에서 오락을 즐길 수 있도록 휴대용 오락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내에서 휴대용 오락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를 안내방송 후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한다.

닌텐도DS는 편당 5대씩 탑재하며, 운항시간 중 약 30~40분 정도 오락기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한 달간 시범적으로 오락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20~30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새로운 기내 서비스로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슬로건인 ‘Join & Joy’에 걸맞게 고객들에게 즐겁고 신선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내 특화서비스 개발팀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으며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프러포즈 이벤트와 뷰티풀 코리아 서비스, 기내 제주사투리 방송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성 이벤트로 탑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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